포토보도자료 [비판적 여론에도 불구하고 열정은 식지 않았다(프로농구 도박, 승부조작 파문 그 후]
- 최초 등록일
- 2020.12.18
- 최종 저작일
- 2016.03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15일 지난 시즌 3위 팀 SK 나이츠와 지난 시즌 꼴찌 팀 삼성 썬더스의 시합이 열렸다. 두 팀 간의 시합은 잠실 라이벌전으로 SK는 ‘잠실학생체육관’을 삼성은 ‘잠실실내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이에, 두 팀의 경기는 항상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SK 나이츠는 팀 내·외부적으로 안 좋은 상황을 안고 시즌을 시작했다. 그런 이유 때문일까? 반전과 팬들의 관심 회복을 위한 선수들의 모습은 경기 전부터 표정에서 드러난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농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좋지 않은 현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선수입장과 함께 본격적으로 경기는 시작된다. 좁은 코트 안에서 승리를 위해, 팬들의 사랑을 다시 받기위해 선수들은 열심히 경쟁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경기는 더욱 치열해진다. 치열한 잠실 라이벌전을 바라보는 관중들도 매우 흥미진진하다. 라이벌전답게 양 팀의 스코어도 엎치락뒤치락 한다. 팽팽한 경기결과에 감독의 지시도 분주하다. 양 팀 벤치는 시시각각 바뀌는 흐름에 본격적인 작전싸움에 돌입했다.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에 관중들의 환호는 높아진다.
후반전에도 양 팀은 팽팽한 스코어를 유지하게 된다. 뜨거운 열기와 팽팽한 경기내용에 기자들의 취재열기도 열띠다. 경기종료 부저가 울릴 때까지 양 팀의 스코어는 팽팽했다. 결국 마지막 4쿼터 홈팀 SK의 김선형이 하프라인 버저비터 3점 슛을 성공시키면서 양 팀은 연장전에 돌입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응원단은 양 팀 벤치와 달리 열광하며 경기를 즐긴다.
결국 연장전에서 삼성이 승리하면서 라이벌전 승리와 함께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려던 SK의 꿈은 무너지게 된다. 그러나 이 날 경기로 팬들은 SK선수들의 노력을 알게 되었고, 비판적이었던 여론은 줄어들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