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와 세계의 헤어스타일링 변천사와 패션 변천사의 비교분석

소개글

1950년대 이후 지금까지의 헤어스타일링의 트렌드 변화와 패션의 트렌드 변화를 세계와 우리나라를 망라하여 비교분석하고 그림자료를 삽입하여 쉽게 이해토록 설명하였습니다.

목차

. 1950년대
1) 시대상 및 패션
2) 1950년대의 헤어스타일링

2. 1960년대
1) 시대상 및 패션
2) 1960년대의 헤어스타일링

3. 1970년대
1) 시대상 및 패션
2) 1970년대의 헤어 스타일링

4. 1980년대
1) 시대상 및 패션
2) 1980년대의 헤어 스타일링

5. 1990년대
1) 시대상 및 패션
2) 1990년대의 헤어스타일링

6. 2000년대~현재
1) 시대상 및 패션
2) 2000년대~현재의 헤어스타일링

본문내용

□ 들어가며...
헤어스타일은 우리가 누군가를 처음 만날 때 첫인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부분이다. 헤어스타일은 우리 사회의 트렌드에 긴밀히 반응하며 패션의 시작이자 연장선 상에 있는 우리 개개인의 개성표출의 통로라고 할 수 있다.
우리사회는 광복이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반세기가 조금 넘는 짧은 기간동안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왔다. 이렇게 급격히 바뀌어온 사회 모습만큼이나 우리 사회의 헤어스타일링의 변천 또한 화려하고 급박하였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보고서에서는 우리사회의 변화와 헤어스타일링의 변천, 그리고 동시대에 그 헤어스타일을 뒷받침했던 패션을 고찰해 보는 흥미로운 시도를 해보고자 한다.


1. 1950년대

1) 시대상 및 패션
1950년대는 바야흐로 2차 세계대전 이후 문화의 중심이 유럽에서 미국으로 옮겨가던 때였다. 대중음악인 락큰롤 (Rock`n roll)이 크게 유행하고 영화, TV 등의 대중매체가 등장함과 동시에 할리우드(Hollywood)를 배경으로 하는 풍족한 자본을 바탕으로 하는 미국 영화들이 봇물처럼 터지기 시작하던 때였다. 우리나라는 광복전후 상황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하에서도 미래의 꿈을 꾸며 경제발전의 싹이 움트던 때였다.
패션에 있어서는 전쟁의 영향으로 양복점은 위축되고, 스탠드 칼라의 국민복 스타일이 확산되었는데, 양가슴에 큰 포킷을 달았고 앞단추는 5~6개를 달았다.
색상은 카키색 일색으로 획일적이었으며, 광복이후 해외동포들의 귀국으로 스타일이 다양해지게 되며, 싱글 브레스티스(Single Breasted)와 로마로 불리우던 곁자락 수트도 나타났다.

<군복, 재건복의 유행과 명동 부띠끄의 출현>
 또한 미군의 영향이 커졌는데, 군복을 염색하거나 발색한 옷이 많이 입혀졌다. 미군이 잔류하면서, 아이비 스타일이 주류를 이뤄 어깨선이 자연스럽고 허리선이 없는 박스형이 유행했다. 사선 줄무늬 넥타이, 이중고리 벨트, 로퍼 구두 등 전체적으로 스포티한 경향이 강했다.
 전쟁 직후 디자이너 부띠끄들이 모여든 명동이 패션 1번지로 떠올랐고 이들의 주도로 하이패션이 싹텄다. 타이트한 스커트, 굽 높은 하이힐에 나일론 스타킹, 재건복, 탈색된 바지, 쌕드레스, 패티코우트 스타일 유행 멋쟁이 여성들의 상징이었으며 맘보바지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1956년 영화 ‘자유부인’의 히트로 외국산 벨벳소재 의상이 날개 돋힌 듯 팔려 여성들의 사치가 세인들의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2) 1950년대의 헤어스타일링
전 세계적으로 1950년대 유행한 헤어스타일은 영화 로마의 휴일의 여주인공 오드리헵번의 약간은 중성적이고 발랄한 느낌의 짧은 헤어스타일과 프린지 모발을 짧게 잘라 이마에 내려붙인 깜찍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이 유행하였으며, 10대 소녀들 사이에서는 긴 머리를 리본을 (중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