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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세계는 어떻게 있는가? 이 세계는 누가 만들었는가? 그 누가 없다면 스스로 있는 것일까? 스스로 있다면 어떤 동력으로 있게 되었는가? 이 세계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이 세계는 어떤 법칙들이 존재하는가?
스티븐 호킹(Hawking)은 20세기 후반부를 화려하게 장식한 우주물리학자로 1942년 옥스퍼드에서 태어났고, 1962년에 케임브리지대학 대학원에서 물리학을 전공하였습니다. 공부를 하던중 이듬해에 운동신경이 점차로 파괴되어 온 몸이 뒤틀리는 근위축증(루게릭병)을 진단받고 3년 이내에 세상을 떠날 것이라 하였지만 오늘까지도 그는 우주탄생과 구조의 비밀에 가장 근접한 우주물리학자라는 칭송을 받고 있습니다.
스티븐 호킹의 <위대한 설계>는 모두 8장으로 구성이 되었는데 전체적인 내용은 1)우주는 왜 있는가, 2)우주는 어떻게 구성되었는가, 3)우주에 존재하는 힘은 어떻게 유지되는가, 4)지적 생명체인 인류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등의 철학적 문제에 대해 과학적 해설을 하고 있습니다.
목차
1. 스티븐 호킹, 우주의 비밀을 엿보다!
2. 위대한 질문, 우주의 근본을 묻다!
3. 양자역학, 가능성의 우주를 생각하다!
4. 4가지 힘, 세계를 구성하다!
5. 우리의 우주, 빅뱅을 찾다!
6. 약원리, 기적같은 우연이 생명을 만들다!
7. 왜 위대한 설계인가요?
본문내용
스티븐 호킹의 <위대한 설계>는 모두 8장으로 구성이 되었는데 전체적인 내용은 1)우주는 왜 있는가, 2)우주는 어떻게 구성되었는가, 3)우주에 존재하는 힘은 어떻게 유지되는가, 4)지적 생명체인 인류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등의 철학적 문제에 대해 과학적 해설을 하고 있습니다.
제1장의 존재의 수수께끼, 제2장의 법칙의 지배, 제3장의 실재란 무엇인가에서는 인류역사에서 탈레스, 데모크리토스, 토마스 아퀴나스, 케플러, 갈릴레이, 데카르트, 뉴턴 등 수많은 사상가, 종교가, 철학자, 과학자들이 제기한 우주자연의 근본문제에 대한 질문을 담고 있습니다.
왜 무가 아니라 무엇인가가 있을까?
왜 우리가 있을까?
왜 다른 법칙들이 아니라 이 특징한 법칙들이 있을까?
신이 우주를 창조하고, 모든 것이 설계가 되었다는 믿음을 전제로 한다면 왜 세상이 유(有)이고, 우리가 왜 존재(存在)하며, 왜 세상에 법칙이 있는지 물을 필요도 없습니다. 과학은 이 때문에 철학적 질문과 종교적 믿음을 넘어, 자연대상을 관찰하고 분석하고 실험하고 추론하며 철학적, 종교적 물음에 대해 대답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법칙들의 기원은 무엇일까?
법칙의 예외, 이를테면 기적은 존재할까?
가능한 법칙들의 결합은 오직 하나뿐일까?
3. 양자역학, 가능성의 우주를 생각하다!
영국 캠브리지대 출신의 물리학자인 뉴턴(1642-1727)이 생각한 고전물리학의 세계는 고정된 시공간을 지녔습니다. 그런데 뉴턴이 정식화한 절대공간과 절대시간의 물리법칙은 극미(極微)의 세계인 양자역학에 이르면 맞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스티븐 호킹의 <위대한 설계>에서는 양자역학의 예를 들어 우주자연이 단일성의 역사와 구조를 가진 것이 아니라, 다양하고 가능성이 있는 역사를 가졌다는 것을 말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우주자연을 어떤 신이나 초월자에 의해 규격화되거나 법칙적으로 구성되고 운행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 세상을 닫힌 시각이 아닌 열린 시각으로 볼 수 있게 되는 거지요.∙
참고 자료
인문필독서 48권특강, 오정윤, 열린미래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