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균,쇠를 읽고 쓴 유라시아 지역이 여타 지역보다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

소개글

"총,균,쇠를 읽고 쓴 유라시아 지역이 여타 지역보다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뉴기니의 정치가인 얄리의 질문에서 시작된 ‘총, 균, 쇠’라는 책은 대륙별로 인류의 발전 속도가 달랐던 (예를 들면 1500년에 유럽, 아시아 대부분의 지역이 쇠붙이를 사용할 때 아메리카의 잉카족은 석기를 사용하고 유럽, 아시아가 국가나 제국을 세울 때 아프리카에서는 소국 또는 부족들로 분열되어 있었던) 이유를 말해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환경적 차이 즉, 지리적 환경의 차이가 대륙별 발전 속도의 차이를 만들어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지리적 환경의 차이가 어떻게 대륙별 기술적, 정치적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 이 글에서는 지리적 차이에 기반하여 유라시아가 여타 지역보다 비해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와 그 전개 과정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먼저 지리적 환경의 차이는 식량 생산에서의 차이를 만들어 냈는데 이러한 식량 생산의 차이가 바로 유라시아 대륙이 다른 대륙에 비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요인이다. 그렇다면 유라시아는 식량 생산에 어떤 지리적인 이점이 있었을까? 식량 생산에는 야생 식물을 논밭에 심어 가꾸는 곡식이나 채소로 바꾸는 작물화와 인간의 생활에 이용하기 위하여 들짐승을 집짐승으로 길들이는 가축화가 있다. 유라시아는 기후와 환경 조건상 지방에 따라서 종류가 약간씩 다르기는 했지만 곡물의 재배가 가능했다.

참고 자료

김진준,재레드 다이아몬드, ‘총,균,쇠’, (주)문학사상, 2014년 4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