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방어기전

목차

1. 문헌고찰
2. 방어기전의 종류
3.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방어기전
4.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문헌고찰(Examination of literature)
방어기전 [Defensive Tactics]
프로이드가 주장한 인간 성격의 세 가지 요소는 원 초아 (id), 자아 (ego), 초자아 (superego)이다. 각 요소는 자체로 고유의 기능과 요소를 갖고 있지만, 인간의 행동은 거의 언제나 이 세 가지 요소 간의 상호작용의 결과이다.

1) 원 초아 (id)
인간의 본능을 말하며 태어날 때부터 존재한다. 현실적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쾌락 원리에 지배를 받는다. 쾌락의 원리는 본능적 욕구들이 지체 없이 직접적으로 만족될 수 있을 때 쾌감이 온다고 본다. 반면 본능적 욕구의 만족이 지연되거나 차단되면 심리적으로 아주 강한 긴장이나 불쾌감을 경험하게 된다.

2) 자아 (ego)
현실 세계와 접촉하는 성격의 부분으로, 생후 4~6개월부터 발달하기 시작하여 2~3세에 제대로 기능하게 된다. 자아는 원 초아와 초자아의 중재자로 현실 원리에 따라서 현실의 여건을 고려하여 욕구 충족을 지연하고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판단과 행동을 하도록 돕는다. 그러나 원 초아와 초자아는 성격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끊임없이 마찰과 갈등을 초래하게 되고 이를 중재하는 자아는 불안한 상태에 놓이게 된다. 이러한 불안을 조절하기 위해서 방어기전을 사용하게 된다.

3) 초자아 (superego)
양심과 같은 것으로 도덕적 기준에 맞추어 행동하도록 하며 사회적 원리에 따라 작동한다. 일반적으로 초자아는 1세 전후에 약간 생겨나며 5~6세에 주위사람과 동일시하면서 형성되기 시작하고 10~12세에 제대로 기능하게 된다. 초자아는 원 초아와의 충동들을 견제하고 자아의 현실적 목표들을 도덕적이며 이상적인 목표로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참고 자료

임숙빈 외. (2017). 정신간호총론. 서울: 수문사.
안효자 외. (2015). 인간관계와 의사소통. 서울: 수문사.
이희영 외. (2015). 인간심리의 이해. 서울: (주)시그마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