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데올로기 쪽글
- 최초 등록일
- 2020.12.04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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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독일 이데올로기』에서는 눈여겨보아야 할 키워드가 두 가지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는, 관념론자들에 대 한 비판이다. 마르크스는 철학적 시기에 헤겔학파로서 헤겔 유산을 물려받았다. 허나 이 후엔 헤겔 철학의 관념론은 버리고 그의 변증법만을 자신의 이론에 대입한다. 본 책은 당시 세계를 지배하고 있었던 이성 중심 철학을 비판하면서 시작된다. 특히 헤겔 철학을 해체하면 서 관념론 대신 유물론을 제시한다. 그는 의식에 대한 이해보단 물질적인 세계에 대한 이해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후엔 포이에르바하 또한 관념론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을 지적하고 그의 유물론을 비판한다. 그리고 진정한 의미에서의 유물론을 이야기한다. 두 번째 키워드는 유물론적 역사관이다. 유물론적 시각에 대한 연장선상으로, 마르크스는 지금까 지 인간의 역사는 현실 생활 속의 인간이 아닌 이념적 인간을 중시했다고 비판한다. 이후의 내용은 유물론적 시각으로 바라본 세계에 대한 이해와, 인간의 행위에 대한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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