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심리 해리성 장애 연구

목차

1. 개관
2. 원인(각 이론의 입장)
3. 진단장애(하위유형)
4. 하위유형별 진단기준
5. 치료
6. 사례(영화&영상)
7.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개관

해리성 장애는 일반적으로 개인의 통합적인 기능, 즉 의식, 기억, 주체감, 그리고 환경에 대한 지각 등에서 붕괴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러한 장애는 갑작스럽거나 점진적일 수 있으며, 일시적이거나 만성적일 수 있다. 해리성 장애에서 나타나는 증후는 뇌손상이나 질병과는 전혀 무관하고, 신체적 원인이 없는데도 증상을 보이는 기능적 손상이라는 점에 그 특징이 있다. 심리적 충격은 개인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극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수단을 쓰지 않을 수 없는데, 이것이 곧 해리성 장애이다. 대부분의 경우 위급한 사태에 직면하였을 때 급작스럽게 나타났다가 곧 정상으로 회복되는 특징이 있다. 하위유형으로는 해리성 기억상실증, 해리성 둔주, 해리성 정체감 장애, 이인화 장애, 달리 세분화 되지 않는 장애가 있다.

2. 원인(각 이론의 입장)

1) 정신분석적 입장 : 불안을 일으키는 심리적 내용을 능동적으로 방어하고 억압함으로써 방어기제를 통해 경험내용이 의식되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행동에 영향을 주지 못하게 한다.

2) 행동주의적 입장 : 불안이나 죄책감을 유발하는 혼란스러운 행동이나 생각을 잊어버림으로써 스트레스를 주는 사건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이 보상으로 작용하고, 불안이나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것이 강화되어 해리 증상이 지속된다고 본다.

3) 상태 의존적 학습이론 : 특별한 정서적 또는 신체적 상태에서 학습되고 경험된 정보는 원래의 상태를 재경험 하는 동안 보다 쉽게 회상된다는 것이 상태 의존적 학습(seate-dependent learning)의 주장이다. 따라서 고통스런 사건 당시의 감정 상태는 너무나 예상 밖이어서 그러한 상태에서 학습되었던 정보들을 기억하기가 어렵다.

참고 자료

정신장애 사례연구 (김청송 저, 학지사, 2008)
이상심리학 시리즈 - 해리 장애 (도상금 저, 학지사, 2006)
DSM-Ⅳ-TR (미국정신의학회, 학지사, 2008)
이상심리학 (원호택 저, 법문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