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학 드라마 '하우스'를 통해 본 해리성 정체감 장애
- 최초 등록일
- 2020.07.26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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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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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해리’란 무엇일까? 해리란 일반적으로 ‘일관된 자기로부터 분리된 상태’를 의미하며, 자기 자신, 시간, 주위 환경에 대해 연속적인 의식이 단절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해리 현상은 공부에 집중하여 주변을 완전히 잊는 등의 정상적 경험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심한 부적응을 초래하는 병리적 해리 장애의 형태로도 일어난다. 필자는 지금부터 드라마 ‘하우스’를 통해 해리 장애 중에서도 ‘해리성 정체감 장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드라마 ‘하우스’는 그레고리 하우스라는 괴팍한 의사의 병동 일지를 담은 미국의 의학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한 화마다 각기 다른 환자들의 에피소드가 진행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해리성 정체감 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리스’라는 소녀의 에피소드를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드라마 속의 가상 병원인 ‘프린스턴 플레인스보로 대학 부속 병원’은 여느 때와 같이 환자들로 가득 찬 일상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병원 응급실에 특발성 초 과민 반응을 가진 아이리스라는 14살 여자아이가 실려 오게 된다. 아이리스가 발작을 일으키기 전 마지막으로 했던 일은 그녀의 생일을 맞이하여 파티를 즐기다가 친구가 준 선물을 열었던 일이었다. 아이리스는 발작 증상 외에도 다양한 증상을 호소했다. 배와 가슴이 아프고, 팔에 아무런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팔에는 괴혈증과 같이 새파랗게 멍이 들어 있었다.
참고 자료
권석만, 『현대 이상심리학 2판』, 2013, 학지사
도상금, 『해리장애(2판)』, 2016, 학지사
조용래, 한림대학교 2020년 1학기-‘이상심리학‘ 수업 강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