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에 관한 공자와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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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최초로 학술을 민중화하고, 교육을 직업으로 삼았던 사람이며, 선비라는 계급을 발전시킨 사람이었다. 공자는 한 학파의 학자를 양성하기 위해서가 아닌, 국가를 위해서 일할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교육하는 교육가였다. 공자는 6가지 기예를 일반인에게 가르친 최초의 인물이며, 공자는 배움의 핵심은 자발성에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공자는 자신에게 찾아와 말린 고기를 예물로 가져와 공부를 가르쳐달라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두 자신의 제자로 삼을 정도로 차별 없이 누구에게나 교육한 인물이었다. 또한 단지 스승이 제자에게 배울 내용에 관해서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하였고, 제자와 스승 사이에 학습에 관한 질문과 답변이 있는 것이 진정한 학습이라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공자에게 ‘학’이란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평등의 도구이고 스승과 제자 사이에는 문답이 있어야 진정한 교육을 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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