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아큐정전을 읽고(루쉰)

소개글

대학을 갓졸업하고 칼취업에 성공했습니다.
대학생 때 글을 써서 평가받는 수업에서는 A+을 놓친 적이 없습니다.
특히, 공부를 안하던 수업도 글쓰기 과제에서는 1등, 못해도 2등 안에는 꾸준히 들었습니다.

*본 독후감은 리포트로 제출한 과제가 아니므로 카피킬러에 걸리지 않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본문 내용 및 목차를 따로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 어떤 책보다 두려움이 앞섰던 책이다. 유명한 책이고, 또 고전이니 언젠가 한번은 읽어봐야 할 텐데 두께는 얇았지만 낡은 종이와 파악하기 힘든 내용 때문에 숨이 턱턱 막혔기 때문이다. 처음 책을 펼치고서 여러 장을 넘겼지만 이렇게 이해도 안되고 난해한 소설은 처음이었다. 그래도 끝까지 읽으려 노력했고 결국 완독했다.
아큐정전은 산해혁명을 배경으로, 날품팔이 유랑인인 아큐가 주인공이다. 그의 일생을 그림으로써 중국민족의 약점을 폭로하였으며 당시 중국사회에 만연했던 많은 병폐를 발가 벗겨 묘사한 소설이다. 아큐는 4천 년간 뒷걸음질 친 중국의 전통사회가 빚어낸 인간의 상징이기도 하다. 아큐정전. 책의 이름을 많이 들어봤었다. 아큐는 분명 사람 이름 일 테고, 그렇다면 살아있었던 이의 책인가? 정전은 무슨뜻인가? 아큐정전에서는 책의 초장에 ‘정전’이라는 형식을 쓴 데에 대한 설명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