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세자의 죽음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20.11.18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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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도세자의 죽음에 대한 고찰이란 제목으로 작성된 소논문입니다.
13페이지 분량입니다. 제목, 목차, 각주, 참고문헌 등 소논문의 형식에 따라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사도세자의 생장과 부자관계
Ⅲ. 사도세자와 영조사이의 갈등
Ⅳ. 사도세자의 죽음과 사후
Ⅴ. 결론
본문내용
서론
사도세자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는 학창시절부터 간간이 들어왔었다. 세자의 신분을 가지고 있었던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었다는 것이 내가 이때까지 들어온 이야기의 큰 틀이었는데, 올해 개봉한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를 통해 사도세자 이야기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그런데 영화 엔딩 크레디트에 나오는 권력과 인간이라는 책에 대해 찾아 읽어보던 중 사도세자의 죽음에 관해 크게 사도세자의 광증설과 당쟁희생설이 대립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 때문에 대립하는 두 주장에 대해 알아보았다.
세자는 미치지 않았고 오히려 현명한 사람이여서 친소론적인 입장을 보인 세자를 노론측에서 견제하여 죽음에 이르렀다 그리고 ‘한중록’은 혜경궁 홍씨의 친정이 몰락하자, 그것을 변명하기 위해 쓴 책이라는 당쟁희생설을 주장하는 이덕일의 저서 ‘사도세자의 고백’이 있었고 또 다른 주장으로 세자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 영조에게 시달려온 화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결국에 미쳐 죽음에 이르렀다는 광증설은 혜경궁 홍씨가 쓴 ‘한중록’이 뒷받침했다. 그러나 정병설의 ‘권력과 인간’에서는 이덕일의 주장, 당쟁희생설에 대한 오류를 지적하고 현재 제한적으로 남아있는 사도세자에 관한 기록 중 가장 자세히 사도세자의 죽음을 해명한 자료인 혜경궁 홍씨의 ‘한중록’을 깊게 파고들어 사도세자가 미쳐서 죽었다는 광증설은 이를 오독한 것이고 결국은 사도세자가 미쳐서 반역을 일으켜 죽임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정병설의 ‘권력과 인간’을 중심으로 사도세자의 삶을 알아보았고 그가 어떠한 배경에서 살아왔고 결국은 죽음에 이르렀는지에 대해 고민해 보았다. 그리고 사도세자의 죽음 후의 영향에 대하여서도 알아 보았다.
사도세자의 생장과 부자관계
사도세자는 영조와 후궁인 선희궁(영빈이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영조에게는 왕비인 정성왕후가 있었지만 영조와 정성왕후의 금실은 좋지 않았다.
참고 자료
박시백,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5 경종, 영조실록』, 휴머니스트, 2010
혜경궁 홍씨, 정병설 역,『한중록』, 문학동네, 2010
정병설, 『권력과 인간』, 문학동네, 2012
『영조실록』『정조실록』, 국사편찬위원회 데이터베이스 제공.
『승정원일기』, 국사편찬위원호 데이터베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