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A+ 인하대 문화학의 이해 리포트-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에서 드러나는 대항 헤게모니 운동
- 최초 등록일
- 2020.11.13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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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문화학의 이해 과제 리포트) 대중문화 현상에 적용된 문화학의 개념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에서 드러나는 대항 헤게모니 운동"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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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20년 5월 25일,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위조지폐를 사용한 혐의로 붙잡힌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인해 사망했다. 당시 플로이드는 경찰의 무릎 밑에 깔린 채 “숨을 쉴 수 없다. (I can’t breathe)”라고 말하며 본인을 죽이지 말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경찰관은 이를 무시한 채 8분간이나 목을 짓눌러 그를 사망하게 했다. 한 행인이 촬영한 당시의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파문이 시작되었다. 이와 같은 영상이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플로이드의 사망이 단순한 의료사고였다고 발표해 사태의 심각성을 더욱 키웠으며, 시민들의 거센 항의가 계속되자 체포 현장의 경찰관 4명을 해고하는 조처를 취했다. 이러한 점과 플로이드가 체포 당시에 무방비 상태였고 크게 저항하지 않았음에도 경찰관이 과잉진압을 한 점, 플로이드가 흑인이라는 점에서 미국인들은 이 사건은 인종차별적이라며 크게 분노했다. 그렇게 흑인의 인권신장과 인종차별에 대해 항의하는 일명 ‘조지 플로이드 운동’이 미국 전역에서 시작되었다.
참고 자료
하윤해, “미국 대선, 백인 인종차별주의 ‘6%’와 흑인 ‘12%’ 혈투 됐다” 『국민일보』, 2020년 6월 6일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660587&code=61131111&cp=nv
김윤종, “흑인 선수 공 잡으면 원숭이 소리 내며 야유… 축구관중 인종차별 몸살 앓는 유럽” 『동아』, 2019년 9월 30일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930/97646437/1
이상렬, “흑인이 살기 어려운 미국…가난하게 살면서 많이 사살돼” 『중앙일보』, 2016년 8월 10일
https://news.joins.com/article/20430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