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모이 영화감상문

소개글

말모이 영화를 보고 쓴 영화감상문입니다.
줄거리와 함께 주관적 감상, 인상깊었던 장면 등이 함께 쓰여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말모이는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나라 문화와 언어를 말살시키고자 정책을 펼치던 일본의 감시를 피해 우리나라 말을 지키고자 사전을 만들던 사람들의 이야기다. 엄유나 감독과 윤계상, 유해진 등 실력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보기 전부터 기대가 높았다. 영화 관람객 수는 300만 명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히트작은 아니지만, 보고 난 뒤엔 우리나라말을 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행운이고 감사한 일인지 평소 단정치 못했던 나의 언어생활을 반성하게 된다.
김판수는 경성제일중에 다니는 아들 하나, 아직 미취학의 딸을 둔 가장이다. 아내는 죽고 없다. 그는 극장에서 일하며 간간히 손님의 가방에도 손을 대는데 그 일이 들켜 해고당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