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무형 문화유산] 독일의 맥주장인 <브라우마이스터> <옥토버페스트>

소개글

독일의 맥주장인 ‘브라우마이스터’ 에 관한 글 입니다.

목차

[1] 서론(브라우마이스터란)
① 브라우마이스터의 정의
1.정의
② 브라우마이스터가 되기 위한 과정
1.마이스터 제도
2.브라우마이스터가 생기게 된 이유

[2] 본론(브라우마이스터의 역할)
① 맥주의 품질 향상
② 다양한 레시피 개발
③ 독일의 양조 기술을 세계에 수출

[3] 결론(독일의 ‘브라우마이스터’가 등재되어야 하는 이유)
① 양조기술의 전승(세대와 세대를 거쳐 전승)
② 무형유산의 의미
1.맥주의 품질 향상을 통한 경제발전에 기여
2.지역 맥주의 소비 촉진
3.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에 특별한 축제용 맥주를 제공함으로써 축제와 관련을 맺는 점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① 브라우마이스터의 정의
칵테일을 만드는 사람은 ‘바텐더 bartender’, 커피를 만드는 사람은 ‘바리스타 barista’, 와인에 ‘소믈리에 sommelier’가 있다면 맥주에는 ‘브라우마이스터 Braumeister’가 있다. 브라우마이스터란 맥주 양조장에서 맥주 제조의 전 공정을 관리하는 양조기술자를 말한다. 즉 맥주 공장에서 맥주를 만드는 것을 관리 감독하는 사람이다. 맥주의 제조에서부터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맥주의 맛을 결정하는 맥주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또 다른 말로 ‘양조기술자’,‘맥주 양조사’등으로 불린다. 
여기서 Meister 마이스터는 ‘선생님’이라는 뜻의 라틴어 Magister 에서 유래한 말이며, 전 세계적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에만 있는 직업 훈련 제도 중 최고 과정을 졸업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타이틀이다. 마이스터는 직업에 필요한 공부를 하고, 실기과정을 이수하고, 정규시험을 통과한 사람에게 부여하는 명칭이다. 미시적으로는 ‘마이스터 자격’이라는 하나의 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며, 거시적으로 독일의 전체적인 직업교육 제도를 일컫는 말로 통용된다. 중세 길드로부터 이어져 온 마이스터 개념은 1960년대에 이르러 체계화된 제도로써 자리를 잡았다. 독일의 직업 훈련 제도는 1969년에 만들어졌고 개정을 거듭했다. 

② 브라우마이스터가 되기 위한 과정
-마이스터 제도

독일의 직업훈련 과정은 만 16세부터 시작한다. 한국의 실업계 고등학교와 비슷한 직업학교를 마치고 2년간 조수과정 Lehrling, 3년간의 도제 실습과정 Geselle을 마치고 시험을 거쳐 전문 기능인 Facharbeiter 이 된다. 그리고 마이스터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보통 1년 과정의 마이스터 학교에서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은 후 시험을 통해 마이스터가 된다. 현재 독일 내에는 약 1,300개가 넘는 맥주공장이 있으며, 그 공장에서 생산되는 맥주 종류는 약 4,000여 종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렇게 다양한 맥주 양조가 가능해진 이유를 찾아보면, 독일의 마이스터 제도를 통해 설명할 수 있다. 

참고 자료

http://blog.naver.com/xoddlcjsrnr?Redirect=Log&logNo=220583397505
(브라우마이스터 정의)
http://blog.naver.com/gerstex?Redirect=Log&logNo=221234995121
(맥주양조장 아우스빌둥)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53527&cid=48182&categoryId=48273
(네이버 지식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613300&cid=50419&categoryId=50579
(벨기에 맥주문화)
http://www.inu.ac.kr/user/boardList.do?command=view&page=1&boardId=44280&boardSeq=423799&id=&categoryDepth=n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