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창조신화와 일본 창조신화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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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한국 창조신화와 일본 창조신화 비교
2. 참고문헌

본문내용

먼저 한국의 창조신화는 문헌에는 잘 나타나지 않아 오랫동안 한국의 창조신화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의 문헌신화에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 무속에는 그에 대한 흔적을 뚜렷하게 보이고 있다.
한국의 창조 신화는 두 가지 종류로 정리 할 수 있다.
첫째는 하늘과 땅이 자연스럽게 저절로 생겨났다고 보는 자발형의 신화이다.
혼돈 상태에서 하늘과 땅이 갈라져서 천지가 개벽하게 되었는데 하늘에서 아침 이슬이 내리고 땅에서는 물 이슬이 솟아나서 음, 양이 상통하여 개벽이 시작되었다. 그래서 하늘은 자방으로 열리고, 땅은 축방으로 열리고, 사람은 자방으로 열렸다.
그 후로 하늘은 점점 맑아져 청색을 드리웠는데, 하늘에도 땅위에도 지하에도 세 하늘, 이렇게 삼십, 삼천으로 갈라지고, 땅은 애초의 백사지 땅에서 산이 생기고, 그 산에서 물이 나와 초목이 움트게 되었다.
이와 같이 하늘과 땅은 창조자가 자신의 의도대로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자연스럽게 생겨나고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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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성환. (2005). 일본문학, 일본학 : 한국에 있어서 한일신화비교연구의 현황과 전망. 일어일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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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화경 (2006). 한일 신화의 비교연구. 일본문화연구
장 주근. (1978) 한일 창조신화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