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의 Dur 시스템
- 최초 등록일
- 2020.11.07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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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평원의 Dur 시스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의약안전사용서비스(DUR)의 장점
2)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의약안전사용서비스(DUR)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본문내용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란?
: 환자가 여러 의사에게 진료 받을 경우 의사와 약사는 환자가 복용하고 있는 약을 알지 못하고 처방 및 조제하여 환자가 약물 부작용에 노출될 가능성 있다. 의약품 처방·조제 시 병용 금기 등 의약품 안전성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부적절한 약물사용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의사 및 약사에게 의약품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DUR (Drug Utilization Review) " 또는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라고 한다.
2003년 6월 병용금기 의약품, 같이 복용하면 안되는 의약품이 처방되어서(무좀약과 감기약을 같이 복용한 환자가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 복용한 환자가 사망한 케이슥 발생을 했고 이를 대응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2009년 시범 사업을 거쳐서 2010년에 전국으로 확대 적용 되었다.
DUR 시스템의 주요 기능으로는 ①병용 금기 의약품, ②연령 금기 의약품 ③임산부 금기 의약품, ④동일 성분 중복 의약품 ⑤효능군 중복 의약품을 확인한다. 그 외에 용량 주의(1일 최대 투여량을 초과하는 의약품), 노인주의(65세 이상인 분들에게 부작용이 클 수 있는 의약품), 분할주의(분할 투여 시 부작용이 클 수 있는 의약품)에 대한 주의사항을 요양기관에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의약품 관련 안전성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 요양기관에 알려주는 알림 서비스를 포함해 헌혈 금지 의약품 복용자 정보를 제공한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는 일반 국민이 최근 12개월간 처방 조제 받은 의약품 내역을 직접 심평원 홈페이지나 건강 정보 앱을 통해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이다. 환자들이 어떤약을 처방받고 어떻게 조제가 되었나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입장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시스템이다. 이 기능은 또한, 식약처에서 배포하는 안전성 서한 대상 의약품인지 여부도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참고 자료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DUR 운영지침(2016)
국민건강보험공단(2006)
윤명숙/ DUR(Drug Utilization Review: 의약품처방조제지원서비스) 사용자의 일반적 특성과 평가가 사용자만족도에미치는영향/ 2016/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정동극/ DUR 사업의 성과와 과제/ 2019/ Vol.13 No.2/ 건강보험심사평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