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레포트 정약용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0.11.07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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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지은이 함규진은 누구인가?
2. 사암 정약용의 역사
3. 민주주의자 사암
Ⅲ. 결론
본문내용
서평과제를 시작 할 때마다 반은 강제적으로 책을 읽어야 하는 내 모습이 안타까워지는 구절이다. 누군가는 그때 그 시대에 삶을 글로서 비판하고, 어깨에 마비가 올 때까지 글을 씀으로써 이후의 후손들에게 그것을 교훈삼아 그런 시대를 되풀이 하지 못하도록 돕는데 과제가 아니면 스스로 글 한자 써내지 못하는 것도 모자라 간호학 책이 아니면, 과제 할 책이 아니면 읽지 조차 않는 내가 한심하다 못해 안타까웠다.
어떻게 정약용이라는 한 사람이 오백권이 넘는 책을 썼을까? 생각했는데 정약용 밑에는 제자들이 엄청 많았다고 한다. 거의 ‘도서출판 다산초당 출판사’ 수준이라고…, 과학기술, 공학, 국방, 행정, 법, 의학 전 분야를 아우르고 심지어는 다산이 만든 책 중에 유배 초기에 만든 아동 한자 학습서까지 있다고 한다. 정약용 한 사람으로서 세상을 이롭게 만드는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과연 무한하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한자도 많고 글씨도 작아 지루함을 느끼던 차에 저 한 문장으로 지루함이 날아가고 내가 알던 정약용은 극히 한 부분이었다는 것을 실감하며 이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초등학교 시절 시험문제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정약용의 애민정신이 담긴 책 이름은?” 답은 단연 『목민심서』 다. 목민심서는 지방행정을 이끄는 왕의 대리인인 목민관이 지방행정을 혁신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자세로 대민업무를 수행하며 행정을 해야 하느냐가 담겨 있는 책이다. 정약용은 목민관들이 지켜야 할 지침들을 12편 72조에 나누어 열거 하였는데 다음은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그 중 일부이다.
공무원, 정치인들의 애독서 1위가 목민심서라고 한다. 이는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이며 지금 정치인들과 고위직 공무원들에게 당장 소리 내어 읽어보아야 할 문장이며, 이로써 정약용이 얼마나 애민정신이 강한지를 드러내주는 문장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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