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의역사와 규칙
- 최초 등록일
- 2020.11.04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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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록의역사와 규칙"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재산목록시대(財産目錄時代)
2. 검색목록시대(檢索目錄時代)
3. 목록의 규칙화시대(目錄의 規則化時代)
3. 1. 근대도서관의 목록(近代圖書館의 目錄)
3. 2. 현대도서관의 목록(現代圖書館의 目錄)
4. 목록의 국제화와 기계화(目錄의 國際化와 機械化)
4. 1. 목록의 국제화(目錄의 國際化)
4. 2. 목록의 기계화(目錄의 機械化, MARC)
본문내용
1. 재산목록시대(財産目錄時代)
- 기원전에서부터 1500년까지의 자료목록을 포함
- 이 시대에 책은 재보적인 가치물로 부의 상징물이기도 하였기 때문에 목록은 소장한 자료를 관리하는데 더 많은 비중을 둔 재산목록의 일종이었다.
1.1. 점토판(clay tablet)목록
1) Ebla(에블라)왕궁 도서관의 점토판
- 에블라는 BC2600~BC2240년경 이 지역 제국 중 영향력이 큰 국가로 상업, 예술, 문장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 왕궁입구 한 방에서 약 1000매의 점토판이 발견되었고, 다른 한 방에선 14,000맴의 점토판이 서가가 불타는 바람에 그대로 내려 앉아 파손됨 없이 발굴되었다.
- 점토판들이 방에 따라 주제별로 모여 있었다는 점에서 목록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고, 또 서가에 보존된 점으로 보아 왕궁의 도서관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 Nippur(니푸르)유적 사원도서관의 점토판
- 바그다드 남쪽 Nippur유적의 지하 사원도서관(monastic library)에서 200,000개 이상의 점토판이 발굴되었다.
- BC 2000년경의 것으로 수메리아인(Sumerian)이 설형문자(楔形文字)로 기록했고 기록 속에는 62개의 책이름과 24개 가량의 문학작품 제명(title)이 발견되었다.
- 점토판은 주제에 따라 배열되었고, 기본적인 형태의 목록을 통해 이용되었다.
3) Ashurbanipal(앗수르바니팔) 왕실도서관의 점토판
- BC 7세기 앗시리아 니네베에 Ashurbanipal(BC?~BC625) 왕궁의 몇 개의 독립된 방으로부터 25,000개의 점토판 문서가 발굴되었는데 이것이 Ashurbanipal 왕실도서관이다.
- 점토판을 소장한 방에 따라 몇 개의 주제로 나누어 배열
- 점토판에는 왕의 소장표시, 저작의 제목, 점토판의 번호, 행수, 색인어(주요세목), 중요장과 절의 표시, 소재표시, 분류번호 등이 기재되었다.
참고 자료
김남석, 資料目錄學, 계명대학교출판부, 1996
김태수, 목록의 이해, 한국도서관협회, 2000
최정태, 목록조직의 이론과 실제, 부산대학교 출판부, 1999
정옥경 공저, 목록조직의 이해, 태일사,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