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와 순자의 자연관과 인성론, 그리고 현재 삶에 대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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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맹자와 순자는 모두 유가 사상의 대표적인 인물들로서 전국시대에 활동한 사상가들이다. 전쟁으로 인해 혼란한 사회속에서 피폐해진 민중들의 삶을 보며 인간 본성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하였고, 인간의 본성을 통해 도덕적인 사회를 실현시키려고 노력하였다. 하지만 이 두 사상가는 인간의 본성을 보는 눈에 있어서는 이견을 가지고 있었다. 두 사상가의 성론(性論)을 말할 땐 천(天)과 성의 관계를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 글에서는 천(天)과 성의 개념을 연관시켜 두 사상가의 인성론에 대해 설명을 하려고 한다. 그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나의 삶에 비춰 순자의 성악설적 교육사상을 통해 개인적인 의견을 담아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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