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제 - 죽음의 수용소 심리학 접근 (10장)

소개글

"심리학과제 - 죽음의 수용소 심리학 접근 (10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대략적인 줄거리
2. 로고테라피
3. 긍정심리학
4. 나의 경험.

본문내용

기본적으로 책의 서두에서도 밝히지만, 저자는 수용소의 끔찍한 상황의 묘사에 집중하지않는다. 끔찍하다는 그 사실 그 자체는 누구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그러한 잔혹한 환경에서 어떻게 ‘똑바른 정신’을 유지하며 종래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그가 살아남기 위해서 취한 행동은 “현재의 고통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 이었다. 프랑클 박사는 이러한 과정에서 로고테라피를 창안하게 되는 계기를 설명하고 있다. 잔인한 강제수용소에서 모든 것을 잃고 자신의 진정한 실존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그는 이 과정에서 살고자 하는 의지를 찾는다. 즉 산다는 것은 시련을 감내한다는 것이며, 살아남기 위해서 그 시련 속에서 어떤 의미를 찾아야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것이다. 본문의 1장은 이 책의 대략적인 줄거리를 언급하고, 2장에서는 심리학적인 이론인 로고테라피를 집중적으로 분석하며, 부분적으로 연관된다고 생각되는 마틴 셀리그만 교수의 긍정심리학 대해 조명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내 자신이 살아오면서 겪었던 적지 않았던 경험들을 책의 내용과 연결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1. 대략적인 줄거리

빅터 프랑클 박사는 37세 때, 죽음만이 유일한 도피처같은 고문과 기아, 핍박 등 잔학한 인간의 악몽 세계에서 3년간 강제수용소 생활을 하였다. 그의 지옥 같은 생활은 고향인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서 동북쪽으로 가는 기차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 그 안의 1,500명의 승객들은 아무도 그들이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지 몰랐다. 기차는 며칠 밤낮을 계속 여러 도시와 광활한 들길을 지나가 악명 높은 ‘아우슈비츠’에 도착했고, 빅터 프랑클 박사는 결국 강제 수용소 삶을 3년이나 체험했다. 강제 수용소에서는 죄수가 자신을 지탱할 힘을 모두 상실할수밖에없는 상황이었다. 즉 삶에서 친숙했던 모든 목표가 빼앗겨 버린 것이다.

참고 자료

빅터프랑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듀에인슐츠, 「성장심리학」
마틴 셀리그만, 「긍정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