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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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도에 개봉한 로미오와 줄리엣 작품을 감상하였다. 유명한 명작으로 여겨지는 작품을 고전영화로 보니 새로웠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영화로 보며 가장 신기했던 점은 대사였다. 이 작품은 연극으로 유명한 작품이다. 그러나 나는 영화로 보았기 때문에 각각의 영화 속 장면들이 더 현실적으로 묘사될 것 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영화 속 대사들은 연극에서 나올 법한 대사들이었다. 한마디 한마디가 시적이며 대화 어투와는 다른 연극의 대사 느낌이 강했다. 때문에 그만큼 몰입도가 떨어진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장면들 하나하나가 아름다웠다. 덕분에 색다른 느낌이 들었던 것이 좋았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감상하며 가장 명장면이라고 생각한 장면은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장면이다. 너무 유명해서 이미 인터넷을 통해 이 장면의 사진을 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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