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워드 
소개글
중국 고대신화에 따르면 치우는 염제의 후예로 남방 거인 부족의 수령이며 형제가 81명 된다. 그들은 머리에 두개의 견고한 뿔이 나 있으며 귀 밑 털은 칼날처럼 빳빳이 서 있고 눈이 네개, 손이 여섯 개나 되고, 발은 마치 소의 발처럼 생겼다는 등 민간의 전설에서 그 모습이 더욱 기이하게 묘사되고 있으며 그 모습도 다르게 전해 내려오고 있다. 또한 모래나 쇳덩이, 바위 등을 먹었다. 그들은 무기를 제조하는 능력이 탁월하고 신통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능력이 전장에서 큰 효과를 발휘했다고 한다. 종합해보면 그는 신과 인간의 중간쯤에 속하는 존재였으며 형상도 소와 비슷한 점으로 보아 그가 사람의 몸에 소의 머리를 한 염제의 후손일 것이라는 주장에도 신빙성이 있다 .치우신화의 근원지는 중국이며 치우에 관한 전설은 중국 각지의 민간 설화에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또한 치우신화는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에도 전래되었는데 동아시아3국에서 치우의 운명은 다르게 나타나며 각 국의 신화 수용양상도 나르게 나타난다. 이 글에서는 중국과 한국의 치우신화를 중점으로 다루고자 한다.
한국과 중국은 치우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서로 다르지만 둘 다 치우에 관한 전설과 신앙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치우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다른 이유는 서로 치우신화를 통해 얻고자 하는 목적이 달랐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한국과 중국의 치우신화를 분석하여 두 국가가 치우신화를 수용한 이유를 알아보고 현재 치우신화와 민족신화의 행보를 알아보고자 한다.
목차
I. 서론II. 본론
A. 중국과 한국의 치우 신화
i. 중국의 치우신화
ii. 한국의 치우신화
iii. 치우신화 분석
B. 중국과 한국의 치우신화 수용
i. 중국
ii. 한국
C. 일상생활 속의 치우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중국 고대신화에 따르면 치우는 염제의 후예로 남방 거인 부족의 수령이며 형제가 81명 된다. 그들은 머리에 두개의 견고한 뿔이 나 있으며 귀 밑 털은 칼날처럼 빳빳이 서 있고 눈이 네개, 손이 여섯 개나 되고, 발은 마치 소의 발처럼 생겼다는 등 민간의 전설에서 그 모습이 더욱 기이하게 묘사되고 있으며 그 모습도 다르게 전해 내려오고 있다. 또한 모래나 쇳덩이, 바위 등을 먹었다. 그들은 무기를 제조하는 능력이 탁월하고 신통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능력이 전장에서 큰 효과를 발휘했다고 한다. 종합해보면 그는 신과 인간의 중간쯤에 속하는 존재였으며 형상도 소와 비슷한 점으로 보아 그가 사람의 몸에 소의 머리를 한 염제의 후손일 것이라는 주장에도 신빙성이 있다 .
치우신화의 근원지는 중국이며 치우에 관한 전설은 중국 각지의 민간 설화에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또한 치우신화는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에도 전래되었는데 동아시아3국에서 치우의 운명은 다르게 나타나며 각 국의 신화 수용양상도 나르게 나타난다. 이 글에서는 중국과 한국의 치우신화를 중점으로 다루고자 한다.
한국과 중국은 치우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서로 다르지만 둘 다 치우에 관한 전설과 신앙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치우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다른 이유는 서로 치우신화를 통해 얻고자 하는 목적이 달랐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한국과 중국의 치우신화를 분석하여 두 국가가 치우신화를 수용한 이유를 알아보고 현재 치우신화와 민족신화의 행보를 알아보고자 한다.
II. 본론
A. 중국과 한국의 치우신화 비교
1. 중국의 치우신화
치우천황은 한국에 비해 중국 사서에 다량 등장한다. 특히 기원전 1세기 때 전한의 역사가인 사마천이 쓴 『사기』나 후한 시대 반고가 쓴 『한서』에 등장한다. 사마천이나 반고는 뛰어난 역사가로 불리기도 하며 사마천이 현장 답사로 기록을 검증했다는 사실이 뒷받쳐지는 등 그들이 쓴 문헌은 신뢰할 수 있다고 평가된다 .
참고 자료
강승환. (2011). 《우리도 잊어버린 우리 문화 이야기》 서울:너울북,김익두. (2007). 《이야기 한국신화》 서울:한국문화사
이덕일, 김병기. (2006).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서울:역사의아침
위앤커. (2004). 《중국의 고대신화》 서울:문예출판사
이덕일, 김병기. (2004). 《우리역사의 수수께끼3 우리 역사를 바꿀 19가지 오해와 진실》 경기도:김영사
전인초, 정재서, 김선자, 이인택. (2002). 《중국신화의 이해》 서울:아카넷
우림걸. (2010). 「동아삼국의 치우전설에 대한 고찰」, 『한중인문학연구』 29, 한중인문학회
[新東亞] 동아시아 고대사의 열쇠 ‘치우천황’ 논쟁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03/10/28/200310280500000/200310280500000_1.html
이선영. (2003) 치우(蚩尤) 이야기 http://www.sungyoung.net/story/chiwoo2.htm
우실하. (2005) 동북아시원역사정립에 관한 연구 http://egloos.zum.com/saso8888/v/85814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