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세익스피어의 마지막 명작 희극<템페스트>의 독후감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20.10.22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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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국의 세계적인 극작가 윌리엄 세익스피어의 마지막 명작 템페스트입니다. 그의 마지막 희극인데도 인간의 순수함, 선과 악 그리고 권선징악을 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희극이라서 책을 읽으면서도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 자체가 환타지요소가 있어서 신선한 느낌도 받을 수 있고 동생에게 쫓겨난 푸로스퍼로가 마지막에 그의 원수들에 대해 모든 것을 용서하고 자신의 딸 미랜더와 나폴리의 왕자 퍼디난드의 사랑의 결실로 이야기를 끝맺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책의 내용이 길지 않고 이야기가 신선한 느낌을 줘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목차
1. 작가소개
2. 등장인물
3. 줄거리
4. 전체 감상평
본문내용
이야기 전체적를 보면 권선징악적인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극중의 등장인물들의 색깔이 확실하게 구분지어 각 역할의 특색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야기 자체는 푸로퍼러스를 배신한 동생과 상대국인 나폴리 국왕과의 갈등으로 시작된 복수극입니다. 하지만 이야기 속에는 사랑과 순수를 대표하는 퍼디낸드와 미랜더, 인간의 내면적 악을 대표하는 캘리번,인간의 영혼과 천사적인 요소를 대표하는 공기의 정령 에어리얼을 보면 확실한 선과 악의 구분이 지어지는 것 같습니다.
먼저 순수를 나타내는 미랜더를 살펴보면 극중에 재미있는 대사가 나옵니다.
오 놀랍구나! 훌륭한 사람들이 여기에 이렇게도 많다니! 인간은 정말 아름답구나! 이런 분들이 존재하다니. 참, 찬란한 신세계로다!(120p)
대사 어디에도 악의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순수한 인간에 대한 감정입니다. 극중 미랜더는 난파된 배의 사람들을 보기 전에는 사람들을 아무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참고 자료
출판: 문학동네, 지은이: 윌리엄 세익스피어, 역자: 이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