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역사 용어 사용에 대한 리포트, 역사 자유 주제
- 최초 등록일
- 2020.10.22
- 최종 저작일
-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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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목적
2. 고대사에 관한 용어
3. 레드콤플렉스와 ‘월북’용어
4. 위안부에 관한 용어
5. 의사와 열사
6. 결론
본문내용
우리는 ‘동학농민운동’이라고 부르나, 우리의 부모 세대는 ‘동학란’이라고 부른다. 또한 어떤 이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을사조약’을 ‘을사늑약’으로, ‘삼국시대’를 ‘사국시대’라고 칭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렇듯 똑같은 사건을 명하는 역사 용어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역사 용어의 변화는 역사 인식의 변화를 내포하고 있다고 본다. 그렇기에 우리 역사에 대한 역사 인식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역사용어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한국은 36간의 일제강점기를 지내왔다. 그 기간 동안 일제는 조선인들을 탄압하여 조선을 완벽한 식민지로 만들고자 했다. 그를 위해 한국을 병참기지화 시켰을 뿐만 아니라 국권을 피탈하고 외교권마저 장악했다. 하지만 이러한 수탈의 문제를 뒤로하고, 지금 현시대까지 이어지는 일제강점기의 문제는 ‘역사왜곡’일 것이다. 일제는 자신들의 식민 통치를 정당화하기 위해 왜곡된 관점으로 식민 사학이라는 변조된 한국사 연구를 진행했다. 그 식민사학의 논리는 한국사의 전개과정이 한민족의 자주적인 역량에 의해 이루어진 것 보다는 외세의 간섭과 압력에 의해 타율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보는 ‘타율성론’, 한국의 발전 단계가 봉건제 성립 이전 고대 말에 머물러있다는 ‘정체성론’, 조선의 정치를 정치적 색채가 결여된 당파로 이해하는 ‘당파성론’, 일본인과 조상이 같은 민족이라는 ‘일선동조론’ 등이다. 이러한 논리들은 한반도의 침략을 정당시하고 민족의 유대감과 자긍심이 생기는 것을 막고자 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