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포가는 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10.18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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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희노애락을 함께 나누는 벗과 평생 함께 할 동반자가 있다는 것,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나의 집이 있고 되돌아갈 고향이 있다는 것. 이러한 너무 기본적이지만 우리 인간 생활에 있어서 가장 소중하고 필요한 것들을 내게 새삼 깨닫게 해준 책이 바로 이 삼포 가는 길이였다. 영달과 백화의 관계에 대해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데, 특히 본인 외국인으로서 책에서 정보를 찾기는 어려웠던 백화라는 인물을 알게 된 후 인상이 많이 깊었다.
이 책을 처음 접하여 제목을 보았을 때 삼포라는 것이 왠지 그리 낯설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그 곳으로 가는 길이 짐작컨데 그리 쉽지만은 않은 고되고 먼 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처음 이 소설은 노영달이라는 인물을 화면에 담아 시작을 하게 된다. 그가 서 있는 배경은 너무나도 춥고 서늘한 겨울의 황량한 들판이였다. 이러한 것 등으로 볼 때 대강 영달의 처량한 신세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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