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개론 레포트(미시경제학)
- 최초 등록일
- 2020.10.13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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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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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각 비용곡선을 설명한 후 각 시장별로 기업의 단기 및 장기의 이윤극대화에 대해 설명하시오 (20점)
총비용은 어떤 산출량을 생산하는 데 들어가는 모든 비용으로, 고정비용과 가변비용의 합으로 나타낸다. 총비용곡선은 우상향하는데, 가변비용 때문에 산출량이 증가할수록 총비용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한 산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기울기가 점점 더 커지는데 이는 한계비용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 한계비용이란 산출량을 한 단위 더 증가시킬 때 발생하는 총비용의 증가분으로, 총비용곡선의 기울기와 같다. 총비용곡선의 기울기가 증가한다고 했듯이 한계비용곡선도 우상향하는데, 산출량이 증가하면 산출량 한 단위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가변요소의 양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론적으로 한계비용은 상승하기만 하지만, 현실에서는 생산량이 0으로부터 어떤 낮은 수준까지 증가하는 동안에는 한계비용곡선이 하락하고 생산량이 높아져야만 한계비용곡선이 상승한다. 생산량이 적을 때는 노동자를 더 고용함에 따라 작업의 특화가 늘어나 수익 증가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평균총비용은 흔히 평균비용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총비용을 산출량으로 나눈 값이다. 한계비용이 생산물을 한 단위 더 생산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라면, 평균비용은 평균적으로 생산물 한 단위 생산에 들어가는 비용을 의미한다. 평균총비용곡선은 U자 형태를 갖게 되는데 그 이유는 평균고정비용과 평균가변비용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
평균고정비용은 고정비용을 산출량으로 나눈 값으로서 산출량 한 단위당 고정비용을 의미하고 평균가변비용은 가변비용을 산출량으로 나눈 값으로서 산출량 한 단위당 가변비용을 의미한다.
평균총비용은 평균고정비용과 평균가변비용의 합이다. 평균총비용곡선이 U자 형태를 갖는 것은 산출량이 증가할 때 평균고정비용과 평균가변비용이 주는 효과가 반대이기 때문이다.
먼저, 산출량이 증가하면 고정비용이 분산되는 산출물 수량이 증가하므로 평균고정비용이 낮아지는데 이를 분산 효과라고 한다.
참고 자료
Paul Krugman, Robin Wells. (2017). 《Economics》 4th edition. Worth Publishers.
Besanko, David. (2011). 《Microeconomics》 4th edition. Wil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