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세통언 第十卷錢舍人題詩燕子樓.
- 최초 등록일
- 2020.10.06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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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第十卷 錢舍人題詩燕子樓
경세통언 10권 전사인은 연자루를 시제로 하다.
烟花風景眼前休, 此地仍傳燕子樓。
煙의 원문은 烟이다
煙花:봄의 경치 烟花 [yānhuā] ① 봄날의 아름다운 경치 ② 꽃불 ③ 불꽃 ④ 옛날, 기생
연화의 풍경이 눈앞에 아름답고 이 땅은 연자루에 전해진다.
鴛夢肯忘三月蕙?翠顰能省一生愁。
顰(찡그릴 빈; ⾴-총24획; pín)
원앙의 꿈은 어찌 3개월 비취 찡그림으로 평생 근심을 던다.
柘因零落難重舞, 蓮爲單開不並頭。
柘(산뽕나무 자; ⽊-총9획; zhè)
산뽕나무가 영락해 거듭 춤추기 어려우니 연은 홀로 피고 머리를 같이하지 않는다.
嬌豔豈無黃壤瘞?至今人過說風流。
아름다워 어찌 황색 무덤이 없는가? 지금까지 사람이 풍류를 설명한다.
話說大唐自政治大聖大孝皇帝諡法太宗開基之後, 至十二帝憲宗登位, 凡一百九十三年, 天下無事日久, 兵甲生塵, 刑具不用。
開基:공사를 하기 위하여 터를 닦기 시작함
각설하고 당나라의 정치 대성대효 황제 시호법은 태종이 이후에 터를 닦아 12제 헌종이 즉위한지 193년으로 천하에 일이 없는 일이 많고 전쟁무기에 먼지가 생기고 형벌도구도 사용하지 않았다.
時有禮部尙書張建封做官年久, 恐妨賢路, 遂奏乞骸骨歸田養老。
妨賢路:높은 벼슬자리에 한 사람이 오래 앉아 있는 것을 다른 賢人의 진출할 길을 방해한다.
당시 예부상서 장건봉이 관리된지 오래되어 현로를 막을까 두려워 곧 고향에 돌아가 노년을 봉양하기로 했다.
憲宗曰:“卿年齒未衰, 豈宜退位?果欲避冗辭繁, 敕鎭青徐數郡。”
冗(쓸데없을 용; ⼍-총4획; rǒng)繁 [rǒngfán] ① 번잡하다 ② 번거롭다
헌종이 말했다. “경의 나이가 아직 쇠퇴하지 않아 어찌 지위를 물러나시오? 과연 번거로움을 사양하여 칙령으로 청서의 여러 군을 다스려주시오.”
建封奏曰:“臣雖菲才, 旣蒙聖恩, 自當竭力。”
ひさい非才, 菲才:① 비재 ② 재능이 없음 ③ 자기 재능의 낮춤말
장건봉이 말했다. “신이 비록 재주가 없지만 이미 성은을 입으니 스스로 힘을 다하고자 합니다.”
참고 자료
중국화본대계 경세통언警世通言, 作者:명나라 馮夢龍 풍몽룡, 중국 강소고적출판사, 페이지 1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