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2 콜럼버스'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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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2 콜럼버스‘는 1992년 아메리카 대륙발견 500주년을 기념해 만든 영화이다. 또 미국에는 매년 10월 두 번째 월요일에 ’콜럼버스 데이‘ 라는 공휴일이 있다. 이는 탐험가 콜럼버스가 처음으로 신대륙에 상륙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한국에서조차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에 대한 사실은 상식으로 통하고, 서점에 가면 ‘새로운 세상을 연 탐험가 콜럼버스‘라는 내용의 책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처럼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우리에게 새로운 대륙을 찾아낸 모험심 강한 개혁자로 기억되고 찬양받는다.
영화의 도입부에서 마녀를 화형시키는 대목이 등장한다. 모두가 보는 앞에서 목을 조르고 불태워 죽이는 장면이 무척이나 충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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