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10.06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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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어렸을 때부터 한문을 접했다. 초등학교 때는 한문 급수 시험에 줄곧 응했고, 또 중학교 때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을 뽑자면 바로 ‘한문’이었다. 이처럼 내게 한문으로 적힌 모든 글은 그저 공부해서 외워야 할 학문(學文)에 불과했다. 그러나 논어를 접하면서, 그리고 그것의 내용과 공자의 가르침을 현대식으로 해석하고 내 일상에 접목함으로써 그저 내게 학문에 불과했던 것들이 새롭게 받아들여졌다.
논어는 학이, 위정, 팔일 이렇게 크게 세 장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내용이 분류되는 만큼, 각각의 장에서 공자가 자신의 제자들에게, 후대의 사람들에게 강조하고자 하는 내용도 조금씩 달랐다. 학이 편에서 내게 가장 와닿았던 문장은 바로 ‘子曰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有朋이 自遠方來면 不亦樂乎아 人不知而不慍이면 不亦君子乎아’이다. 논어에서 일반인들이 가장 흔히 접할 수 있는 문장인 동시에, 공자가 가장 자신의 제자들에게 가장 강조하고자 했던 내용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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