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인이론] 낙인이론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03.11.17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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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Tannenbaum : 낙인이론의 주장
Ⅲ. Lemert : 일차적 일탈과 이차적 일탈
Ⅳ. Becker : 낙인이론의 토대 마련
Ⅴ. Sack : "급진적" 사고
Ⅵ. 낙인이론의 요약 및 평가
본문내용
Ⅲ. Lemert : 일차적 일탈과 이차적 일탈
레버트(Lemert)는 탄넨바움의 사상을 발전시켜 낙인이론 학파를 창설한 대표적 학자로 간주되고 있다.
레머트는 탄넨바움이 단초를 연 사회적 반응이론을 이어 받아 일탈행위에 결정적인 것은 그때 그때의 사회적 반작용이라고 한다.[11] 이점은 "일탈자란 그의 역할, 신분, 기능 및 스스로에 대한 定義가 본질적으로 그의 일탈의 외연, 그것의 사회적 가시성의 정도, 사회적 반응에의 그것의 특별한 노출성 및 사회적 반응의 종류와 경중에 의해 규정되는 자이다."[12] 라는 그이 언명에서 잘 나타나 있다. 나아가서 그는 사회적 통제기관이 행하는 일탈촉진 효과에도 주목하고 있다. 그는 사회적 통제기관이 일탈을 저지할 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 이것을 처음으로 창조하기도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13] "(사회통제기관에 의해: 필자 주)개인이 한번 일탈자(deviant)로 낙인이 찍히거나 꼬리표가 붙게 되면, 공동체의 규범에 동조적인 다른 구성원들의 반응에 의해 이 꼬리표에 스스로 대처하도록 강요당한다. 일탈에 대한 고정된 틀, 즉 무엇이 일탈행위이며, 사람들은 일탈자를 어떻게 대하는 가에 관한 표상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 사회적 반응은 현실적 상호작용상황에서의 개인의 사회적 지위와 그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15]
레머트는 일탈행위를 일차적 일탈(primary deviance)과 이차적 일탈(secondary deviance)로 구별하고, 이차적 일탈을 보다 중요시하였다. 일차적 일탈은 종래 원인론적 패러다임( yiologisches Paradigma)에 입각한 이론들에서 언급된 원인들, 즉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심리적 및 생리적 요인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야기된 사소한 일탈행위임에 반하여, 이차적 일탈은 사회적 반응에 의해 야기된 것, 즉 일정한 행위의 결과로 사회환경측으로부터 행해진 일탈자(Abweicher)로의 역할귀속(Rollenzuschreibung)에 기인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