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관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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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는‘관광자원’을 관광의 주체인 관광객으로 하여금 관광동기나 관광의욕을 일으키게 하는 목적물인 관광대상으로 정의하고 있다. 한편 한자어로 보면 관광은, 볼 觀(관) + 빛 光(광)으로 ,빛을 보는 것을 의미한다.
즉, 다른 지역에서 빛나는 풍습이나 문물 등의 인문자원이나 풍경과 같은 자연자원을 구경함으로써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이 관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여기서 光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빛은 주변이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더욱 빛나고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즉, 어떤 사물이 주변(사물)과 차별되면 차별될수록 그 가치를 더 크게 인정받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관광자원은 비단 나이아가라 폭포와 같이 자연적으로 만들어져 눈에 보이는 것을 탈피해서 실체적으로 특별해보이거나 보이지 않더라도 그 안에 담고 있는 이야기나 유일한 분위기로 느낄 수 있는 것이 관광자원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관광산업이 이 분야에 집중한다면 성장가능성은 무한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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