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리까치소리,작가소개,작품소개,작품의주요논의점

목차

1. 작가소개.
2.작품소개
3.작품의 주요 논의점
4.이야기 나눌 문제

본문내용

1. 작가소개.
김동리.
출생: 1913.11.24
1934년
1940년
1946년
사망: 1995.6.17

1. 김동리 소개
출생: 1913. 11. 24(음력) ~ 1995. 6. 17
김동리는 본명이 시종인데, 1913년 경상북도 경주에서 태어난다. 어머니 나이가 마흔 두 살로 노산이었고 어머니 대신 형수의 손에 암죽을 받아먹으며 키워진다. 암죽도 제대로 받아먹지 못하고 두 살 때부터 술주정뱅이인 아버지가 남긴 술찌끼를 먹는 버릇을 들였다. ( 이 때 만들어진 작품이 ‘무녀도’이고, 김동리의 실제 유년시절의 체험을 반영한 작품입니다. ) 일찍부터 많은 병을 앓고 해마다 사람이 빠져 죽는다는 예기소 언저리에서 살며 숱한 죽음을 보고 들으며 죽음과 삶, 사람에 대해 골똘하게 생각하는 버릇을 갖는다.
산에 꽃이피는 봄이 되면 머릿속을 채우는 죽음의 환영을 떨쳐버릴 수 있었기에 늘 꽃 피는 봄을 기다렸다. 김동리는 전통 지향적 보수주의에 바탕을 둔 문학 세계를 펼쳐보인 작가다.
경주 제일교회의 부설학교인 계남학교에 입학, 공부보다는 방과 후 야산이나 들판으로 쏘다니기를 좋아했고 이런 자연과의 교감 체험은 김동리 문학의 바탕에 깔리는 자연 친화적 정서를 기르는 계기가 됨.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가세가 기울자 서울 경신고교 4학년 중퇴를 하고 철학, 세계문학, 동양고전을 탐독하는 것으로 작가수업을 대신함.
김동리가 문학의 길로 들어선 것은 철학자인 큰형 김범부의 영향이 크다. 부산에 살던 큰형 방에는 철학 서적이 천장에 닿도록 쌓여 있었는데, 김동리는 한동안 그 집에 머물며 책에 파묻히곤 했다. 이때의 집중적 독서습관이 경주 집에 돌아와서도 지속되어 작가의 꿈을 키웠다.
-1934년 시 ‘백로’가 <조선일보>에 뽑힘
-이듬해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화랑의 후예’가 당선됨
-1940년 이후 일제의 강제로 <문장> 등의 문예지가 폐간되고는 사실상 작품 활동을 접고 술, 노름, 유행가, 화투, 장기에 휩쓸려 반년을 보내고 이 무렵 장남을 잃는다.
- 해방 이후 1946년 ‘조선청년문학가협회’를 조직, 초대회장으로 선임된다. 해방 전후 문단에서는 조선문학건설본부와 조선프롤레타리아문학동맹, 그리고 문학가동맹이 한 축을 형성한다. 좌익 문학세력에 맞서는 우익 문학 진영의 대표를 자임했다.
* 김동리가 같은 시대의 다른 작가들과 구별되는 점은 일제강점기와 전쟁 때 겪은 가난 또는 고통을 소재로 사용하되 이를 사회 또는 제도의 탓으로 돌리거나 미래를 위해 운명을 개척해야 한다는 식으로 전망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는 대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운명적 인간상을 있는 그대로 그려나간다. 그러나 이 운명성 때문에 김동리의 소설은 현실에서 구원을 찾을 수 없다는 식의 허무주의 징후를 보이며, 삶을 신화나 주수의 세계에 의탁함으로써 도피적, 비현실적이라는 비난을 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