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흑역사 (도서요약)
- 최초 등록일
- 2020.09.02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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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의 흑역사 (도서요약)"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프롤로그
2. 본분요약
3. 에필로그
본문내용
프롤로그
바보짓의 서막
옛날 아주 먼 옛날, 에티오피아 어느 강가의 너른 평원 위로 해가 둥실 떠오를 때, 젊은 암컷 유인원 한 마리가 나무 위에서 빈둥거리고 있었다.
그날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또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는 알 수가 없다. 아마도 먹을 것을 찾거나 짝을 찾을 궁리를 하고 있지 않았을까? 아니면 옆 나무를 살펴보면서 이 나무가 저 나무보다 더 나은가 고민하고 있었는지도. 그는 그날 어떤 사건으로 말미암아 자기가 자신의 종에서 가장 유명한 개체가 되리라고는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중 략>
본분요약
이 책은 인간에 대한 책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인간이 일을 말아 먹는 재주가 얼마나 대단한지에 대한 책이다. 인간은 지금까지 이루어낸 자랑거리도 많지만 (예를 들면 과학, 예술, 펍), 어이없고 참담해서 고개를 절레절레 젓게 되는 오점도 그만큼 많다 (예를 들어 전쟁, 환경오염, 공항의 펍).
이 글의 작가는 우리도 최근에 한 번쯤은, 개인의 가치관이나 정치적 신조를 막론하고, 세상 돌아가는 모습에 이렇게 한탄한 적이 있을 것이다. “나 원 참, 세상이 어쩌다 이 꼴이 됐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