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 장원제 농민들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20.09.02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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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세시대 장원제 농민들에 대한 고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문
2. 농민과 장원제의 개념규명
3. 농민들의 유형, 지위와 의무
4. 농민들의 생활(의, 식, 주)
5. 맺음말
본문내용
1. 서문
과거의 모든 사건이 역사가 되는 것이 아니듯 역사는 특정인들 또는 소수들이 이끌어가는 사건들을 기록한 것 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느 시대에나 동일하겠지만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일반인이다. 따라서 역사 공부를 하는 역사학도로서 정치사 위주의 편중된 공부보다는 이런 과제를 통해서나마 당시 대다수를 차지했던 중세시대 농민들의 생활상을 살펴보는 것이 마땅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깊고 자세한 정보를 위하여 도시와 상공업의 발달로 인한 도시의 상인, 수공업들이 아닌 그 이전의 농촌에서 활동했던 농민들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중세시대는 일하는 사람들로서 농민계층, 싸우는 사람들로서 기사계층, 기도하는 사람들로서 성직자계층이 존재하였다. 그 중에서 농민계층의 사람들에게 집중하여 전반적인 생활상을 알아보고자 한다. 소수의 제후와 고위 성직자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성직자들은 농촌에 살고 있었으며, 중세 유럽의 90%는 농민이었다. 바로 이것이 중세 게르만 사회가 그리스-로마 사회와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다.’ 이처럼 대다수의 인구가 농민들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배우고 공부하는 것들은 지배층의 역사일 뿐 피지배층의 모습은 잠깐 언급만 하고 지나갈 뿐 크게 조명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농민들의 지위부터 시작해서 전반적인 생활 모습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2. 농민과 장원제의 개념규명
먼저 농민, 농노의 개념에 대해 명확히 규정짓고 가는 것이 필요하다. 서양 중세사 수업시간에 김경현 교수님께서는 중세의 농민을 농노로 칭하시고는 ‘영주에 의해 생명을 보호받고 영주의 땅을 빌어 경작하는 계층, 인신적으로 영주에게 구속되어 있는 계층’ 이라고 정의를 내리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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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래, <<속속들이 이해하는 서양 생활사>> 서울:안티쿠스 2007.
김복래, <<서양생활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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