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 지역유적 『부소산성(扶蘇山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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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소산성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雙北里)에 있는 백제시대의 산성이다. 사비성(泗沘城)이라고도 하는 부소산성은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5호로 지정되었다. 백마강(白馬江) 남쪽 부소산을 감싼 도성을 둘러싼 나성(羅城) 2중으로 구성된 성곽에서 안쪽의 작은 성과 그 바깥의 도시까지 감싼 바깥쪽의 긴 성벽을 말한다. 흔히 왕궁을 둘러싼 성벽을 왕성(王城) 혹은 내성(內城)이라 부르며 바깥의 민가, 농토를 둘러싼 또 하나의 성벽을 외곽(外郭) 혹은 곽성(郭城)이라 불렀는데, 외곽을 나중에 나성(羅城) 이라 불렀다.
으로 『삼국사기(三國史記)』,『백제본기(百濟本紀)』에는 사비성(泗泌城)·소부리성(所夫里城)으로 기록되어 있다. 부소산성은 그 축조시기를 천도 이전과 이후로 보는 두 가지의 견해가 있다.

참고 자료

이도학 외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