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교육의 역사와 변화, 발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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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가는 더 이상 하나의 민족으로만 이루어 질 수 없다.’ 일상적으로 우리가 길을 걷다 보면 한국인 외의 많은 인종과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통계청에서 진행된 다문화가구 및 가구원 조사로 따르면, 2018년 기준 다문화 가구원은 100만 명으로, 2015년 기준 88만 명과 비교하면 급속도로 다문화화(化)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과연 다문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을까? 현 정부가 2006년부터 다문화 가정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1.8%의 사람들은 아직 다문화를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의견을 표출하였다. 즉, 현시점에서 다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는 세계화와 다문화화가 급속도로 진행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우리는 왜 다문화 가정을 긍정적으로 봐야할까? 어쩌면 우리는 ‘그들을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한다.’ 라는 말을, 그들을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를 모른 채 실천하려고 하기 때문에 ‘다문화 수용성’이 낮은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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