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핍한 날의 벗
- 최초 등록일
- 2020.08.19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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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책 선정 사유
2. 감상문
3. 총평
본문내용
외국인의 시선에서 한국의 역사에서 내가 가장 관심 있는 시기는 조선 후기이다. 그 당시 조선 왕조가 문호를 개방하고 외국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근대화를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면 지금의 한국은 완전 다른 모습으로 발전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근대화가 시작되기 전 조선 후기에는 이미 국수주의 정책과 개혁을 거부하는 정세가 형성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 시기에 깨어 있는 학자들의 의견은 처참히 무시되었고 오히려 그들은 유배를 가거나 박해를 받았다. 학자 박제가도 그 당시 조선의 개혁을 주장하던 학자 중 한명이다. 그는 조선후기 이용후생을 주장하던 실학 학자이면서, 서자라는 신분적 제약으로 인해서 하급 관리로만 남아 있어야 했던 사회적 체제의 피해자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청나라를 다녀오고 나서 청나라를 배워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북학의>를 임금에게 올렸지만 이 내용은 결국 묵살되었고 그가 정치 세력에게 억압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 만약 그 당시 조선왕조에서 박제가가 제시한 의견들을 받아들였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