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트만의 “성령론”과 한국교회의 방향성 논의
- 최초 등록일
- 2020.08.06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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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몰트만의 “성령론”과 한국교회의 방향성 논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몰트만의 “성령론”
1. 삶 안에서의 경험
2. 역사 안에서의 경험
3, 삼위일체 안에서의 경험
Ⅲ ‘생명의 영’으로서의 사역
1, 해방과 자유를 주시는 성령
2, 삶을 의롭게 하시는 성령(칭의)
3, 다시 태어나게 하시는 성령
4, 거룩하게 하시는 성령(성화)
Ⅳ 관계성 속에서의 ‘생명의 영’
1, 성령의 경험 - 사귐의 경험‘
2, 사귐의 확장
Ⅴ. 결 론
Ⅵ. 참고 문헌
본문내용
위르게 몰트만은 가장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현대 신학자들 중의 하나로 자신을 구별해왔다 몰트만의 신학 작업을 살펴보면 세 단계의 편력을 거치면서 수행되어 왔음을 볼 수 있다. 첫째 단계는 전체의 신학을 하나의 관점 하에서 해명하려고 시도한 단계이다. 그에게 일약 세계적 명성을 안겨준 ‘희망신학’은 그 당시 활발히 논의되던 약속과 역사에 관한 토론에 대해 그의 입장을 제시하기위해 착수된 것인데, 무신론적 신마르크스주의자 블로흐(E.BIOCH)의 ‘희망의 원리(1960년)에 의해서도 큰 자극을 받았다. 이 단계에서 쓰여진 책은 ‘희망의 신학(1964년),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1972년)’, 성령의 능력안에 있는 교회(1975)‘이다. 둘째 단계는 운동, 대화, 갈등 가운데서 신학을 전개한 단계이다. 60년대에 이루어진 그리스도교와 마르크스주의 간의 대화에 참여한 그는 요한 밥티스트 메츠와 함께 ‘정치신학’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그리고 1963년 이래로 세계 교회협의회의 ‘신앙과 직제 위원회’의 일원으로 에큐메니칼 운동에 참여한 그는 개신교와 카톨릭간의 대화, 서방 교회와 동방 교회간의 대화, 그리스도교와 유대교간의 대화에 활발하게 기여했다. 셋째 단계는 대화에서 물러나 자기를 비판적으로 성찰한 후 조직신학의 전체 주제에 대해 자기 나름대로 적극적으로 기여하려는 단계이다. 이때부터 지금까지 쓰여 진 책은 ‘삼위일체와 하나님나라(1980년)', ‘창조 안에 계신 하나님(1985년)', 예수그리스도의 길(1989년)', ‘생명의 영(1991년)’‘오시는 하나님(1995)’이다. 몰트만이 성령론을 저술하게 된 내적 동기는 그의 삼위일체적 사고에 근거하고 있으며 외적동기로서는 인간과 자연을 파괴하는 집단적 자살의 경험 (1986년의 체르노빌사건과 1991년의 걸프만 전쟁)에 저항하는 삶의 경험에서 시작하였다. 그의 성령론은 종전과 달리 신학의 영역을 인간의 삶 전체와 우주적 지평까지 확장시킴으로써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는 생겨나게 하고 생명을 유지하게 하는 하나님의 성령의 결정정적인 역할을 두르러지게 한다.
참고 자료
몰트만,J. 김균진 역. 생명의 영. 서울:대한기독교서회,1992.
김균진 역. 창조안에 계신 하나님. 서울:한국신학연구소,1987.
박봉랑, 전경연, 장일조, 김경재, 박근원 공역. 성령의 능력안에 있는 교회. 서울: 한국신학연구소,1982.
김균진 역. 삼위일체와 하나님 나라. 서울:대한기독교서회,1982.
켈케이넨. 김명남 역. 21세기 성령론. 프라미스, 2005
민경배, 한국기독교화사, 대한기독교출판사,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