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아동을 바라보는 흐름의 변화를 기술하고 문화적 관점에서 미래의 아동상을 제시해 봅니다
- 최초 등록일
- 2020.07.31
- 최종 저작일
-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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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발달
우리나라 아동을 바라보는 흐름의 변화를 기술하고 문화적 관점에서 미래의 아동상을 제시해 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조선시대의 아동관
2) 개화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아동관
3) 해방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아동관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국은 지난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세워져 온 나라이다. 지금 우리가 교과서나 자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역사의 주체들은 대부분 성인이며, 남성이다. 역사를 이끌어나가고, 역사의 부정적 흐름을 바꾸고자 노력한 역사적 주체들은 모두 어린이였던 때가 있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 흔히 생각하는 ‘어린이’라는 개념, ‘아동’이라는 개념은 한반도에 원래부터 있던 개념은 아니다. 주지하듯 지금은 성인으로 인정을 받아야만 결혼을 할 수 있었으나 한반도의 중세에는 14살이 되기 이전에 결혼을 하는 것이 기본이었다. 지금이라면 아동청소년기에 해당할 때에 시집이나 장가를 가게 되는 것이다. 지금의 시각으로는 조혼풍습이 매우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지만 당대에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관습의 차이는 아동관의 차이와도 이어진다.
아동관이란 아동을 보는 특정한 시각을 뜻한다. 하나의 인간을 발달단계에 따라서 그 초기 단계에 해당하는 이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아동관이 형성이 되고 그 관점에 따라 제도와 법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아동’이라는 주체가 지정이 되어야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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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리 외, 「조선시대의 성리학, 실학, 동학의 아동관 연구」, 『아동권리연구』 창간호, 한국아동권리학회,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