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행군시기 탈북자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20.07.30
- 최종 저작일
-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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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난의 행군시기 탈북자 이야기[이성숙 세 번째 이야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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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성숙씨가 구술한 내용을 읽고 북한에 대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가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에서 변화가 온 부분은 북한 주민들은 어렸을 때부터 우상 숭배, 사상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북한의 세습 정치를 당연히 받아들이며 살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북한 주민들 또한 일어나지 못할 뿐이지 현재 상황을 비난하고 그것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이다. 생각의 변화가 온 부분은 이 이야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으로 자신의 출신 성분에 따라 부모의 직업을 그대로 이어받고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이러한 체제는 효과가 검증되었기 때문에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세습정치의 명분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북한 주민들은 정해진 직업에 따라 일을 하게 되고 빨간, 즉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는 자만이 고급 교육을 받으며 당으로부터 부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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