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 애절양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07.23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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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약용 애절양 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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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당시의 지배층의 수탈을 고발하는 작품 중에 수작이라고 불리는 정약용의 애절양이라는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선 글이 쓰인 상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19세기 조선 왕조에 세도정치가 이루어지면서 매관매직으로 수령직에 오른 탐관오리들이 삼정의 문란을 일으킨다. 당시 세금정책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되었다. 땅에 매기는 토지세인 전정, 군역을 지지 않는 16~60세의 남성에게 매기는 군정 그리고 먹을 것이 없는 시기에 곡식을 빌려주고 갚게 하는 환곡. 이 중 정약용의 애절양은 군정에 관련된 작품이다.
당시의 군역은 오로지 양민만이 지는 것이었다. 이 군역은 비양민, 즉 농민을 비롯한 하위 계층에게 세금을 부여하며 그 세금으로 운영되었다. 하지만 당시의 혼란했던 나라 상황 상 양반의 자리를 사고팔면서 자신의 지위를 올리는 행위가 만연해지자 군역을 이행해야하는 계층(양민)의 수가 많아졌다. 이로 인해 군역을 이행하는 양민은 많아졌으나 그들을 운영할 군포의 양이 부족해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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