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에 따른 심혈관질환과의 관계

목차

1. 비만과 심혈관 질환
1) 비만
2) 심혈관 질환

2. 비만에 따른 심혈관 질환과의 관계와 그에 대한 영향
1) 비만에 따른 심혈관 질환과의 관계
2) 비만에 따른 심혈관 질환이 주는 영향

3. 비만에 따른 심혈관 질환의 예방법과 치료법
1) 개인으로서의 예방법과 치료법
2) 사회로서의 예방법과 치료법

4. 느낀점 및 소감

본문내용

2) 비만에 따른 심혈관 질환이 주는 영향
(1) 개인적 측면
개인적 측면에서의 비만에 따른 심혈관 질환이 주는 영향은 개인의 건강을 악화시키고 결국에는 개인을 사망에 이르게 한다는 것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2위는 심혈관 질환이다. 또한 전 세계 사망원인으로는 1위에 꼽힌다고 한다. 남녀 모두 사망원인의 높은 빈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오늘날에는 그 연령 또한 낮아지고 있다. 이러한 질병에 걸렸을 경우 개인은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까지 해칠 수 있으며 주변의 가족들에게까지 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비만에 따른 심혈관질환의 영향은 단순히 개인적 측면에서 그 영향을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더 이상 가볍게 여겨질 문제가 아니다.

(2) 사회적 측면
사회적 측면에서의 비만에 따른 심혈관 질환이 주는 영향은 사회경제적 손실을 입게 한다는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비만의 사회경제적 영향(2018)에 따르면 한 해 동안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11조 4,679억 원을 상회한다고 한다. 이러한 사회경제적 비용의 세부사항을 살펴보면 의료비에 의한 손실 규모, 노동력 감소에 따른 생산성 저하액, 조기 사망에 따른 미래소득 손실액 등의 사회경제적 손실이 있다. 이러한 자료를 통해서 한 사회에서 질병이 가져오는 손실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심혈관 질환 또한 비만과 다르지 않게 다양한 면에서 사회경제적 손실을 입히고 있다.

3. 비만에 따른 심혈관 질환의 예방법과 치료법
1) 개인으로서의 예방법과 치료법
비만에 따른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체중을 정상 범위 내에서 조절할 필요성이 있다. 심혈관 질환 또한 비만의 예방법, 치료법과 동일하다는 것이다. 대한 비만학회는 비만인이 체중의 3-5%만 감량해도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를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한다. 체중 감량만으로도 혈압이 정상범위로 돌아오고 심장의 크기도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참고 자료

한국 중․고등학생의 비만 지수, 체력, 심혈관계 위험도와의 관련성 (송홍선 등, 2015)
한국인에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체지방률 기준치 (심수정 등, 2004)
사망원인통계 (통계청, 2018)
비만의 사회경제적 영향 (국민건강보험공단,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