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 지역유적 『오죽헌(烏竹憲)』
- 최초 등록일
- 2020.07.07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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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죽헌은 강릉시 죽헌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65호로 지정되었다. 조선전기에 지어진 건물로 강원도에 남아있는 가장 이른 시기의 사대부가 별당이다. 오죽헌은 건축사적으로 중요한 주택인데 그 이유는 주심포(柱心包) 양식에서 익공(翼工)양식으로 변해가는 건축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건물의 규모와 형태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八作)지붕이다. 이곳은 옛날의 북평촌(北坪村)이었으며, 사임당(師任堂)의 외조부 이사온(李思溫)이 이곳에 처음으로 집을 마련하였다. 또한, 율곡(栗谷)의 어머님 사임당의 탄생지인 동시에 율곡의 탄생지이기도 하다.
오죽헌은 강릉 최씨 가문에 의해 처음 지어졌다. 자녀균분상속(子女均分相續)의 관행 속에서 사위에게 2차례 상속되었고,......<중 략>
참고 자료
이상균,「강릉 오죽헌의 조선시대 사회사적 의미, 『文化財 제48권 제2호』, 국립문화재 연구소, 2015.
이은상, 『사임당의 생애와 예술』, 서울: 성문각, 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