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의료사업
- 최초 등록일
- 2020.07.07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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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려시대는 불교의 영향을 받아 대비원, 제위실 및 혜민국을 설치하여 빈민의 질병을 치료하고 약물 및 의류 등을 급여하였다. 이러한 일은 주로 승려들이 맡아 하였다. 조선시대의 의료제도로는 태조 원년(1392) 궁내 의료를 담당하는 전의감과 일반 백성의 의료기관인 혜민서 및 동서대비원 등이 설치되었다. 태조 6년(1397)에는 제생원이 별도로 설치되어 (1) 의방(醫方)의 조사 및 수집. (2) 의학 서적 간행, (3) 약물의 조사 및 채집, (4) 여의 양성 등에 주력하였다. 세종 6년(1424)에는 질병을 치료하는 기관으로 구병실을 설치하여 병자를 구휼하였다.
또 "세종실록"에 의하면 세종 26년(1444)에 국왕은 한성부에 전지(傳旨)를 내려 기민을 한곳에 많이 수용하여 시식케 하면 질병이 발생, 전염하여 사망하는 일이 많을 것이니 동서활인원과 각 진제장(脈齋場)에 분산하여 극진히 진제하고 혹 병든 사람이 있으면 타인에게 접근치 않도록 한 성부와 5부 관리가 분담하여 잘 감독하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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