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줄거리 및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0.07.05
- 최종 저작일
- 2020.06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1. 신화를 간직한 왕 이야기
2. 신비로운 인물 이야기
3. 신통한 불교와 효 이야기
본문내용
1장. 신화를 간직한 왕 이야기
* 고조선을 세운 단군왕검
아주 먼 옛날 환인이 다스리는 하늘나라가 있었다. 환인에게는 환웅이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그는 인간 세상을 다스리기로 한다. 환인은 태백산이 적당한 곳이라 생각해, 아들에게 그 땅을 내려준다. 환웅에게 하늘나라 임금의 징표인 거울, 칼, 방울 천부인을 준다. 환웅이 무리 3000명을 데리고 태백산으로 내려왔다. 어느 날 태백산에 곰 한 마리와 호랑이 한 마리가 환웅을 찾아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한다. 환웅은 100일 동안 마늘과 쑥만 먹어야 한다며, 어두운 동굴 속에서 지내야 한다고 한다. 곰은 견뎌내 여인이 된다. 환웅은 사람이 된 곰에게 ‘웅녀’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아이를 갖던 웅녀는 제단에 빈다. 환웅이 사람으로 변해 웅녀와 결혼하고 아들 단군왕검을 낳는다. 단군왕검은 평양성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 이름은 ‘조선’이라고 했는데, 이 나라가 고조선이다. 단군은 도읍을 백악산 아사달로 옮겨 1500년 동안 나라를 다스린다. 그 후 단군왕검은 신선이 된다.
* 돌 밑에서 나온 금와왕
옛날 하늘나라의 임금이 용이 끄는 수레를 타고 북쪽 땅에 내려와 북부여라는 나라를 세웠다. 임금은 왕이 되어 ‘해모수’라는 이름을 쓴다. 그 후에 아들 해부루가 왕에 올랐는데, 그에게는 ‘아란불’이라는 신하가 있었다. 아란불은 하늘나라 임금이 가섭원이라는 땅으로 도읍을 옮기라고 말하는 꿈을 꾼다. 그 뒤 가섭원으로 도읍을 옮기고, 나라 이름을 동부여로 바꾼다. 해부루왕은 자식이 없다는 걱정이 있었다. 그래서 제사를 지내며 빌었다. 어느 날 왕이 제사를 지내러 가는 길에 말이 연못가에서 멈춰 눈물을 흘린다. 해부루왕은 주변에 있던 큰 돌을 옮기게 시킨다.
그러자 그 밑에서 금빛 개구리 모양의 어린아이가 나온다. 해부루 왕은 아이를 태자로 삼고 ‘금와’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해부루왕이 죽은 뒤 태자 금와가 동부여의 왕이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