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셜 맥루언의 미디어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15.12.04
- 최종 저작일
-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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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마셜 맥루언의 생애
2. 미디어의 이해의 주요내용
3. 맥루언의 미디어론
4. 맥루언의 한계 및 의의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마셜 맥루언의 생애
마셜 맥루언(Marshall Mcluhan, 1911~1980)은 1911년 캐나다의 앨버타 주 에드먼턴에서 출생하였다. 1928년 캐나다 마나토바대학 기계공학과에 입학하였으나 이내 곧 영문학으로 전공을 바꾸어 거기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36년에 영국으로 건너가서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대학원 생활을 시작하여 엘리자베스 시대의 풍자시인 토머스 내시에 관한 학위논문 <토머스 내시의 수사법>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39년 미국 텍사스 출신의 여배우 코린 루이스와 결혼한 그는 미국 어섬프션 대학과 캐나다 세인트 미카엘 대학에서 영문학 교수로 있었다. 또한 토론토 대학에 신설된 문화 및 기술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사회과학자라기보다는 예언자로 평가받는다. 60년대 커뮤니케이션의 연구에서는 사람을 설득하고 세상을 움직이며 변화시키는 것은 당연히 메시지의 힘으로 보았으며 미디어는 그저 메시지를 실어 나르는 용기(用器) 이상으로 보지 않았다. 그러나 맥루언은 pt상을 바꾸는 것은 메시지가 아닌 미디어의 힘이라는 어이없는 주장을 한 것이다.
그에 따르면 미디어는 인간의 모든 경험을 매개해 주고 사회나 문화의 개념적 틀을 결정짓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그는 1964년 《미디어의 이해》라는 저서를 통해 ‘미디어는 메시지다’, ‘미디어는 인간의 확장이다’와 같은 명제를 제시하여 현대 미디어 이론에서 사용하는 ‘미디어’라는 단어와 가장 근접한 개념을 정립하였으며, 1967년에는 미디어가 인간의 촉각을 자극하는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는 견해를 담은 《미디어는 메시지다》를 출간하였다.
특히 그가 만들어낸 ‘미디어는 메시지다’(the medium is the message)와 ‘지구촌’(global village)이라는 표현은 오늘날까지도 널리 통용되는 유명한 개념들이다.
이후 맥루한적인, 맥루한주의 등의 단어가 국제 미디어학계에 전파되어 갔다.
참고 자료
마셜 맥루언 지음, 이한우 김성기 옮김,《미디어의 이해》, 민음사, 2002.
강용수 지음, 《맥루한이 들려주는 미디어 이야기》, 자음과모음, 2007.
유레카논술구술 지음, 《고전탐구의 신2》, 중앙M&B, 2003.
기다 겐 편저, 김신재 심정명 윤여일 번역, 《현대사상지도》, 산처럼, 2005.
서울대학교 편저, 《권장도서해제집》, 서울대학교출판부,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