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 독후감입니다. A+받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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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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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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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생 처음 ‘넛지’라는 단어를 접해보았다. 책을 읽기 전 무엇을 뜻하는 말일까 생각을 해보았다. 내가 생각했던 ‘넛지’란 무언가 영양학적 요소가 포함된 이익이 되는 뜻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본래 뜻은 100%완벽하지 않은 대부분 ‘이콘’이 아닌 부족한 ‘인간’에게 우리의 선택을 좀 더 똑똑한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바람직한 선택 설계를 해주는 ‘자유주의적 개입주의’ 관점에서 이 책은 서술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이를테면 음주나 담배 같은 것을 금지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단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좋은 방향으로 인간들을 움직이게 하고 변화시키는 의식적으로 노력한 행위이다. 이 책에서는 사람을 완벽한 호모 이코노미쿠스[이콘]와 호모 사피엔스[사람]로 나눈다. 나는 이 세상에는 이콘 같은 유형의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아인슈타인 같은 똑똑한 사람도 모든 방면에서 우수하였을까?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완벽하지 않은 존재이다. 따라서 실수할 경우도 높아지고 불완전한 선택을 할 상황이 많이 생긴다. 그런 인간이란 존재에게 넛지를 행하여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세상은 선택 설계자에 의해 설계되고 우리는 그에 따라 우리도 모르게 그들이 은근슬쩍 개입해놓은 틀에서 살아간다. 나 또한 인간이기 때문에 자기통제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 (스스로는 잘 해낼 것이라고 생각하고 최상의 방법을 선택할 거라고 믿지만) 이럴 경우에도 넛지의 실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바로 먹는 것에 대해 자기통제가 잘 안 되는 사람이라면(더군다나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흥분에 사로잡혀 더욱 더 자기통제가 안 되는 경우) 식판을 사서 거기에 적정량의 음식을 담으면 되는 일이다. 이 책에서 또 재밌는 점은 바로 ‘동태적 비일관성’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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