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페미니즘을 읽고, 철학과 여성, 여성인권
- 최초 등록일
- 2020.06.18
- 최종 저작일
-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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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코페미니즘을 읽고, 철학과 여성, 여성인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에코페미니즘> 전반적 내용 소개
2. <에코페미니즘> 을 읽은 후 나의 견해 및 방향
3. 두 차례의 과제를 마치며...
본문내용
● <에코페미니즘> 전반적 내용 소개
이 책의 맨 앞장에서 에코페미니즘의 저자 마리와 미스와 반다나 시바가 책을 함께 집필한 이유를 서술하고 있다. 한 사람은 지구의 남반구인 인도에, 다른 한 사람은 반대편인 북반구 독일에 살며 서로 다른 역사, 언어, 문화를 가지고 있고, 모든 사람들이 대게 그렇듯 각자 받은 훈련과 배경 또한 다르다. 따라서 그들은 "모든 곳에서 모든 사람들이 성적, 민족적, 국가적, 인종적, 문화적, 종교적 차이를 자율성의 근간으로 삼아 자신의 고유한 정체성을 찾기에 여념이 없는 듯한 작금의 상황에서 함께 책을 쓴다는 것이 과연 타당한 일일까?" 라는 의문에 사로잡힌다. 결론적으로 그들의 결론은 전세계 여성들이 삶을 영위하는 가운데 접하는 전지구적 정치로부터 발생한 공동의 관심사들을 나누고, 각자가 지닌 차이를 창조적으로 뛰어넘는 것을 추구하길 결심한다. 그리고 제시한 것이 바로 에코 페미니즘이다.
에코페미니즘이란 "옛 지혜를 일컫는 새로운 용어"이자 자연과 여성을 동일시하는 이론이다. 1974년 프랑스의 작가 "프랑소아즈 드본느"가 그의 저서 <페미니즘이냐 아니면 죽음이냐>에서 처음으로 에코페미니즘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그리고1980년대 초반까지 여성운동, 평화운동, 환경운동 등 다양한 사회 운동으로부터 성장한 개념이다. 에코페미니즘(Ecofeminism)은 생태학(Ecology)과 여성주의(Feminism)의 합성어로써 페미니즘의 목표와 생태학의 목표는 같다는 점에서 출발한다. 그래서 자연에 대한 착취 및 폭력은 여성에게 가해지는 억압과 상관관계가 있으며, 자연해방이 곧 여성해방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에코페미니즘은 가부장제 속에 억압되어 있는 여성과 파괴되어지는 자연을 동일시함으로써, 여성해방을 환경 보호 차원으로 환원 시키고자 한다. 또한 여성의 주체성 문제를 국제적 환경문제 해결의 열쇠로 보며 확대하고자 한다. 씨칠리아에서 핵미사일 기지 건설에 반대하던 여성들은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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