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택 건축 - 남부 지방형 주택의 구조
- 최초 등록일
- 2020.06.12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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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거론
한국 주택의 구조
남부지방의 주택 구조
(건축학과 과제, 레포트 자료)
구조평면의 유형을 정리한 표
남부지방의 각 지역별 주거건축구조 특성, 유형분류
예시 도면 포함
목차
1. 남부지방형 주택
2. 전남지방 전통가옥 특성 및 평면 유형 분류
3. 전북지역의 주거건축 특성 및 유형 분류
4. 경남지방의 주거건축 특성 및 유형 분류
본문내용
남부 지방형 주택의 구조
남부지방형 주택은 안채 또는 사랑채 등을 모두 일렬로 배치된 평면이 기본으로 거의 대부분의 주택은 평면 앞뒤에 퇴칸이 붙는다. 남부지방에서 살림채를 단열형으로 만드는 이유는 우선 살림채에 수용되는 공간의 수가 적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방을 일렬로 배열하여도 건물의 길이가 길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이 평면은 통풍과 채광에 유리하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 기후에 대응 하는 것이 중요한 남부지방에서 발달할 수 있었을 것이다.
안채의 평면은 대청 좌우에 안방과 건넌방을 배치하고 안방에 접하여 부엌을 만든다. 대청과 방앞에는 툇마루를 부가하는 경우가 많다. 또 안채는 주로 거주공간을 수용하기 때문에 규모가 클 필요가 없어 4칸 이하로 지어진다. 이러한 규모는 공간을 단열형으로 배치하여도 동선이 길지 않기 때문에 안채의 거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러한 평면이 유리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 방 앞에 툇마루를 설치하여 방과 마당 사이의 빈번한 출입을 용이하게 하고 여름철에 깊은 그늘을 만들어 마당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툇마루가 발달한 것으로 보여진다. 반면 생산 공간을 수용하는 부속채는 건물의 길이를 짧게 하기 위해 겹집의 평면형태가 만들어진다.
< 중 략 >
전남지방 전통가옥 특성 및 평면 유형 분류
전남지역의 주거는 시기적으로는 조선후기, 계층적으로는 부농계층의 주거가 남아 있는 건축문화재의 중심을 이루고 있고, 주거 형태상으로도 형식성이 상대적으로 약한一자형의 겹집이 분산 배치되어 있는 남부형 주거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다만, 같은 一자형 집이라고 해도 그 단면방향의 분화 발전의 정도에 따라 홀집, 퇴집, 겹집, 두줄백이집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조선 후기 집들이 대부분인 지금의 문화재 주택들은 겹집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겹집이랑 구조골격은 전후로 툇간을 가진 전․후퇴집 혹은 전후좌우로 모두 툇간을 가진 전후좌우 퇴집의 구조를 가지나, 실내공간의 사용에 있어서는 집의 일부분(대체로는 마지막칸)을 전후로 양분하여 상․하방을 두는 집을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