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서편제」의 플롯과 시점
- 최초 등록일
- 2020.06.09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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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서편제」의 플롯과 시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서편제」의 플롯
3. 「서편제」의 시점
4.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편제」는 2008년 타계한 이청준의 연작소설「남도사람」의 첫 이야기이다. 1993년에 임권택 감독에 의해 영화화된 바 있고, 같은 연작소설「남도사람」의 세 번째 이야기「선학동 나그네」또한 같은 감독에 의해「천년학」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서편제는 최근까지도 뮤지컬, 창극으로 변신하여 꾸준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드물게 우리나라 문학에서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로 활용된 소설인 것이다.
「서편제」라는 제목은 판소리 유파에서 따온 것인데, 이 서편제란 섬진강을 기준으로 하여 서쪽에 위치한 영산강 평야지역에 전승되는 판소리다. 느린 템포를 가지며, 슬픈 느낌을 주는 계면조 표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런 서편제는 전체적 소설의 정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잊혀져가는 우리의 소리인 판소리를 소재를 다루고 있다는 점은「서편제」의 큰 매력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돋보이고 매력적인 것은 이 소설의 구조라고 할 수 있겠다.
참고 자료
이청준,「천년학」, 열림원, 2007
박철희,「문학이론입문」, 형설출판사, 2012
배경열,「연작소설의 구조미학」, 배달말 47권 0호, 2010